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해양수련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활동은 전남 고흥군에서 4월부터 10월 중순까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올해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보팅, 생존 수영, 드로우백 인명구조법 등이 포함됩니다. 첫 수련활동은 지난 4월 29일, 첨단중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습니다. 수련원 측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문 지도사의 지도 아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제48회 보성군민의 날과 함께 ‘2025 보성통합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세대와 세대를 잇는 이번 축제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의 장으로 펼쳐졌습니다. 특히,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보성청년연합회’의 대규모 공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군민이 참여한 ‘오징어게임’은 세대 구분 없는 웃음과 화합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백미로 꼽혔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씨름, 워터페스타, 가요베스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보성군은 5월 6일까지 보성 전역에서 다향대축제, 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지난 4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례오이 산지 직송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례 취청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도권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했습니다. 현장에서는 4,000여 개의 오이를 무료로 나누며 구례 오이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습니다. 행사는 구례군 시설원예 연합회와 지역 농협 등이 함께 주최했으며, 농업인과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구례 오이는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재배되어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농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웃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신안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1회 ‘2025 섬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는 1,310만 송이 샤스타데이지와 바다가 어우러진 장관 속에서 펼쳐집니다. ‘사계절 꽃피는 바다 위의 정원’을 주제로, 순백의 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축제 장소인 화이트정원은 40헥타르 규모로, 목포MBC의 숲 등 다양한 수목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하얀 꽃들 사이에서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얻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축제추진위는 “샤스타데이지가 봄의 평화로움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미래세대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교육현장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5월 2일 국민권익위 세종청사에서‘미래세대 청렴교육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렴교육 관련 제도 개선과 실천 방안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 제도 개선 ▲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 교육재정의 건전성 강화 ▲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합동점검, 교육·홍보 활동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포함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하며, 청렴이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 전반에 청렴 가치를 통합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청렴을 일회성 교육이 아닌, 삶의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아이들이 학교에서 청렴을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청렴의 가치를 모든 정책과 행정에 반영해 나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선언문 쓰기부터 평화‧인권 퍼포먼스, 독서토론 등 오월 정신을 꽃피우는 민주시민교육이 전남 교실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23일까지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간은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학생들이 민주·평화·인권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현장에서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헌법 제1조와 5‧18민주화운동을 연결하는 주제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가 폭력 사례와 헌법재판소 판례를 분석하는 대화의 장을 열고, 이야기책 ‘오월의 달리기’, ‘오늘은 5월 18일’,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등 관련 문학작품을 활용한 열띤 독서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18 정신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하는 다양한 창작 활동도 눈에띈다. 각급 학교에서는 ‘나의 민주주의 선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계곡초등학교에서 ‘2025년 교육시설(급식실)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노후 급식시설의 화재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합동 현장 점검으로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사용 승인일 기준 30년 이상 된 급식실로, 구조적 안전과 화재 대응 설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황성환 부교육감이 참여한 이날 점검반은 급식실 내부의 전기, 가스, 소방 설비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화재감지기, 가스 농도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고위험 요소가 없는지 직접 살피고, 급식실의 환기 시설, 피난 동선 확보 여부, 조리기기 주변의 화재 예방 조치 등도 세밀하게 진단했다. 이어 점검반은 학교 관리자에게 소화기, 가스차단기 등 화재 대응 장비의 정확한 사용법을 안내하며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오는 5월 16일까지 도내 노후 급식실 55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급식실은 단순 조리 공간이 아니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인솔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 나주(중부권)를 시작으로, 2일에는 순천(동부권)과 무안(서부권)에서 이어지며, 총 450여 명의 인솔 보조인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 학교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4월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체험학습 인솔 보조인력을 모집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인력이 학교 현장에 원활히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인력 운영에 따른 혼선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교사는 수업과 안전, 학생 관리까지 많은 역할을 동시에 감당하고 있다.”며 “이제는 교사 개인이 아닌,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인솔에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체계적인 인력풀 운영, 예산 지원 등 지속적인 정책 보완으로 교사는 안심하고, 학생은 안전하게 경험에서 배우는 체험학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곡성군과 함께 K-푸드 전문 인재 양성과 식문화 세계화를 위한 교육 거점 구축에 나선다. 전남교육청과 곡성군은 30일 도교육청 비즈니스실에서 (가칭)전남K-푸드교육센터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식문화를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가칭)전남K-푸드교육센터는 단순한 체험형 교육시설을 넘어 ▲K-푸드 전문 인재 양성 ▲학생 진로교육 강화 ▲ 학교급식 정책 연구 및 보급 ▲ 식문화 세계화를 위한 국제화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한다. 전남의 미래 교육 방향을 담아낸 통합형 교육 플랫폼으로 곡성군 삼기면 일원에 2028년 7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요리체험 교육은 물론, 학생 요리경연대회, 학교급식 종사자 대상 조리 실습 및 연수, K-급식 메뉴 개발·보급 등 실질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식재료 활용도 증대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n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엄마, 나 영어학원 말고, 축구교실 다니고 싶어요” 7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여도초 3학년 정민석 학생은 전남학생교육수당 덕분에 처음으로 축구학원에 다닐 수 있게 됐다. ‘전남 꿈 실현 공생 카드’를 건네받고 학원비를 결제한 날, 민석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기쁨을 느꼈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될 테니, 전라남도교육청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말하는 아이의 당찬 포부에는 꿈을 향한 설렘이 묻어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처럼 학생교육수당이 만들어낸 꿈과 성장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2025.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수당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생이 스스로 수당 사용 계획을 세우고 직접 활용한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 분야는 ▲ 영상(숏폼, 브이로그, 애니메이션 등) ▲ 글(체험수기) ▲ 그림(포스터, 네 컷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여수 라마다 프라자에서 ‘2025년도 예산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협의회’를 열고,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비전과 교육재정 효율적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남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예산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2024년도 교육재정 실태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효과적인 재정집행 방안을 협의한다. 협의회는 ▲ 2025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방안 ▲ 2024년도 교육재정 실태조사 분석 결과 및 개선 방안 협의 ▲ 제도개선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지원청 행정·재정지원과장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성 강화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국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번 협의회가 지방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용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예산의 적기·적정 편성과 신속·효율적 집행을 통해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 ·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글로컬독서인문학교’를 본격 추진한다. 글로컬독서인문학교는 지역 문학 자원을 기반으로 초 · 중 · 고 연계 독서인문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 진학의 길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독서 인문 미래학교다. 전남교육청은 학교급별 독서인문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해 전남형 글로컬 교육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초등학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다독 습관과 평화 · 인권 ·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김대중 독서교실’을 운영해 고전 읽기와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중심의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중학교는 한강 작가의 글쓰기를 모티브로 한 ‘청소년 작가교실’을 통해 학년별 글쓰기 활동과 지역 작가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고등학교는 초 · 중학교에서 길러진 독서 · 토론 · 글쓰기 역량을 기반으로, 선택교과 및 국외 인문학 교류 중심의 ‘진로 · 진학 인문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컬독서인문학교의 초 · 중 · 고 연계 모델 개발을 위해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