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길)는 7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대표 전인호)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 동안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수안보상록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수안보상록호텔 투숙객은 객실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 제시 시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의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호텔 객실 및 사우나를 요일별로 48~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인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과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7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에듀피아영상관에서 관내 건축인과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축물관리제도의 이해 및 건축물 관리계획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건축물관리법 시행 이후 점차 건축물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축물 생애 전반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건축물관리계획과 그 배경이 되는 건축물관리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배철학 한국부동산원 건축물관리지원부장을 초청해 건축물관리제도의 도입취지 및 제도이해, 건축물관리계획서 작성 및 검토 요령, 관리계획의 우수 및 부실사례를 통한 부실작성 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건축물관리계획서 검토자인 구청 A주무관은 특강을 마치고 “건강한 건축물을 위해 관리계획이 이렇게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섬세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건축물관리제도 교육은 매년 권역별로 실시되고 있지만 교육을 받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출장강의를 요청했고 배철학 부장이 흔쾌히 승낙해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로 실제 피해가 발생해 청주시가 시민과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문제가 된 사례에서 사칭자는 자신을 청주시 예산과 소속 김모 주무관이라고 밝히며 의료기기 납품을 요구했고 해당 과정에서 청주시 공문서까지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시도는 피해자가 구청 당직실로 전화해 해당 직원이 실제로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이후 피해자는 사기 사실을 인지했지만 이미 9천만원 가량의 금전 피해가 발생한 이후였다. 지난 7월부터 지역 업체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시 직원이라고 소개하면서 물품을 구입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칭범이 요구한 물품은 에어컨, 과일바구니, 제습기 등 다양했으며 사칭하는 직원도 재난대응과, 서원보건소, 청주시립미술관 등 각기 달랐다. 시는 이 같은 사기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고 실제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과 사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은 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지난 6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청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과제, 청주학연구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향후 청주학 연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청주 미래 설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시의회, 청주시, 대학, 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좌장 원광희 원장(연구원)을 비롯한 조남호 과장(청주시 문화예술과), 라경준 실장(청주시 고인쇄발물관 학예연구실), 김성택 위원장(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변광섭 대표이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강전섭 원장(청주문화원), 박정숙 부장(산업경제부), 이제이 전문연구위원(도시경영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주학 연구의 필요성과 청주학연구센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재민 센터장(대전세종연구원 세종지역학센터)은 ‘막내도시, 세종학을 통해 본 청주학의 미래’를 주제로 세종시의 사례와 이를 통해 바라본 청주학에 대해 발표했다. 홍현영 연구원(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센터)은 ‘수원학연구센터 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센터 생명실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관내 농업인 및 농업 종사자 125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상황에 대한 이론교육과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표준교안을 활용했으며 교육 자료에 포함된 보조구 시연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실습 과정에서는 청주동부소방서 소방대원의 참여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 초기 대응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에게는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 종합보험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급함과 폭염예방키트 등 예방물품도 함께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소방대원을 통해 실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실용적인 예방물품까지 받아 더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공공 위생 수준 향상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스마트 위생기기 ‘핸드샤워 손세정기’를 임시청사 별관에 시범 설치하고, 시민 대상 체험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핸드샤워 손세정기는 비접촉식 자동센서 작동 방식으로, 손을 기기 안에 넣기만 해도 물이 자동으로 분사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이 개발한 제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보는 테스트베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본 뒤 남긴 의견과 반응은 기업이 기술을 개선하고 품질을 높이는데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제품을 현장에 설치하고 실사용자의 반응을 수집함으로써 기업 입장에서는 제품의 실효성과 개선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실증 기회가 된다”며 “현장의 생생한 피드백은 기술 고도화는 물론 향후 제품 상용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드베드 사업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의 우수·혁신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공간분석센터가 7일 ‘청주시민 하계휴가 실태조사’라는 제목으로 제4호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인포그래픽은 시민들에게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센터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시각화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센터는 지난 4월부터 CHERiNFO(체리인포)라는 명칭으로 인포그래픽을 매월 발간하고 있다. 제4호 체리인포는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에서 조사설계한 하계휴가 실태조사 데이터로 분석됐다. 센터는 올해 하계휴가를 맞이해 청주시민 약 7,0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조사라는 점과 향후 관광정책 설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 청주시민 10명 중 7명 여름휴가 떠나 올해 여름휴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비율 70.4%는 △7월 휴가(13.5%) △8월 휴가(56.9%) 비율의 합으로, 이 가운데 76.4%는 국내여행을, 13.6%는 휴식 및 관내 여행, 9.9%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발전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개 연구팀은 자료조사,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주시정연구원 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 5개월간 숙성시킨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팀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청주 오스코 연계사업 발굴 △교통안전지수 개선방안 연구 △‘MZ-노인세대’동행하는 사회분위기 조성방안 연구 △도심 속 유휴공간 활용방안 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최종발표회에서는 우수팀 5개팀(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2개팀)을 심사위원 심사로 선발하고, 선정되지 않은 7개팀 중 연구팀원들이 현장투표를 실시해 패자부활팀 1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연구 결과물은 관련 부서로 전달돼 관련법, 예산 확보 가능성 등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정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맞춤형 연구 컨설팅과 실행부서 사전 검토 등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정반영률 제고에 중점을 두고 연구팀을 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025년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부 합동 조사다. 조사 기간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9일간이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 앱을 통해 위치기반 인증 후 간편하게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이·통장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전 세대이며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의 생존 여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중점 대상자에 대해 보다 집중적인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표에 대한 직권조치가 10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이자 시민에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7일과 8일 양 일간,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 음악 교육과정을 교육문화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오케스트라 전체 단원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공감과 협업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마인드셋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과정은 ▲오케스트라 합주 ▲파트별 집중 연수 ▲앙상블 실기 특별히 마련된 '마음근육 강화를 위한 초청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지휘자 이만우와 함께 전문 강사진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단원들은 각 악기의 특성과 소리를 깊이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앙상블을 통해 협업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또한, 뒤셀도르프 음대와 베를린 음대에서 수학 중이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충북 출신 차세대 유망 연주자 비올리스트 김주은과 첼리스트 이유빈을 초청하여, 교육문화원 로비에서 미니콘서트를 선보였다. 특히, 연수 기간 동안에는 단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마음챙김 필사 노트 프로그램도 진행해 음악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옥화구곡 유유자적 카약 체험행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자연친화적 수상레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여가문화를 제공하고 지역 하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청석굴 앞 달천변(미원면 운암리 632번지 일원)에 9,900㎡ 규모로 조성된 체험공간에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과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대 성인 2명과 아동 1명이 탑승할 수 있는 카약 15대와 10세 이상 누구나 탑승할 수 있는 패들보드(1인용) 30대가 마련돼 있으며 카약의 경우 1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가 동승해야 한다. 체험비는 카약 1대당 10,000원, 패들보드 1대 당 1,000원이다. 체험은 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오후1시~2시)을 제외한 5시간 동안 3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0회 운영한다. 날씨 및 수위 상황에 따라 일정은 조정될 수 있다. 예약과 결제는 ‘청주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의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김선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녹색성장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증평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도 함께 진행됐다. 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2034년까지의 감축 목표 및 단계별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국민과 함께 여는 새로운 미래, Net-zero 도시 증평’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28.6% 감축, 2034년까지는 31.6%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