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보은군은 노인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육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노인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1인당 5만원 상당의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을 최대 3회(15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동일기간 내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 신청 기간은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지원 대상 확인 절차를 거쳐 9월부터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이정규 체육팀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만한 관내 시설에 가맹 신청을 장려하고, 경로당과 노인회관 등 어르신 이용 시설을 통해 대상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체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지역 너머 크게, 작은영화관으로 모이게’라는 슬로건 아래 제2회 작은영화제가 시작되어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영상 콘텐츠다. 이번 공모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자유주제 영상 콘텐츠(10분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공모 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상을 제작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옥천군도 공모 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옥천군민의 참여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이달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심사를 거쳐 선정작은 오는 11월 5일 발표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최대 50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영화제 초대권이 수여되고 전국 16개 작은영화관에서 상영되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옥천의 자연, 사람, 문화를 담은 영상이 전국적으로 소개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군민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내 예술가들의 미술작품을 직접 구입한다. 군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 내 가양생활문화센터에 전시할 미술작품을 대상으로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 이번 매입은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구입 대상은 가양생활문화센터 공간과 어우러질 수 있는 주제와 특징을 지닌 작품으로신청 자격은 ▲옥천군에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개최 경력이 있거나 ▲‘예술인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서를 발급받은 자이다. 미술품 매도 신청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가능하며 매도 희망가는 작품당 최대 150만 원이다. 향후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구입 작품과 희망 가격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작가의 희망 가격과 구입 심의 평가 금액이 다를 경우 협의를 통해 최종 가격을 결정한다.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우편 및 이메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관광과 담당자에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제3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수강생을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군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모던한식, 생활요리&차이나푸드, 재봉틀 기초반, 재봉틀 고급반, 재봉틀 기초반(야간), 한자교실, 아크릴페인팅, 사군자 문인화, 나도 홈 바리스타, 서예, 생활도예까지 총 11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122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은 옥천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옥천군 여성회관에 선착순으로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5일부터 12월 19일까지 14주간(3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여성들이 기술을 익히고 취미 활동을 넓혀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강좌 현황 및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여성회관으로 전화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2025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2차 추가 신청을 오는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추가 신청은 기 선정 가구 중 포기자 발생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보관 및 방치 슬레이트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옥천군은 이미 연초 1차 신청과 6월 추가 신청을 통해 총 256가구를 선정해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택 및 비주택으로 구분되며 주택 지붕 철거 지원은 주택 본채 및 같은 부지 내 부속건물 포함이고 비주택 지붕 철거 지원은 축사, 창고, 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이 해당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된 건축자재로 주민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이번 추가 신청 기회를 통해 지난번 신청을 놓친 군민들이 기간내에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비서류는 기존과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문의는 옥천군청 환경과 청소행정팀으로 전화하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최근 KBS강태원복지재단 마을단위 NPO 협약을 체결해 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위기가정 긴급발굴·긴급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옥천군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온가족 보듬사업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한 위기가정을 선정해 지난달부터 약 6개월간 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숙 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가족센터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립 의지를 가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온가족 보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신청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자‘케이팝 데몬헌터스’ 영화 속 노래 ‘소다 팝(Soda Pop)’ 춤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3일간 진행된다. 일정은 △1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케이팝 데몬헌터스’ 영화 관람 △1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해당 영화 속 노래 ‘소다 팝(Soda Pop)’ 춤 챌린지 연습 △14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챌린지 연습 및 영상 촬영으로 진행된다. 촬영한 챌린지 영상은 숨·뜰 인스타그램에 올려져 인기도를 체감하고, 인기가 많은 챌린지 영상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으로, 총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일 오후 4시까지며,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충주시 청소녀문화의집 숨·뜰 누리집 공지사항 구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3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주시 단월동 일대 피시방(사이버피시방, 팝콘피시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예선과 결승으로 나뉜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1등에게 25만 원, 2등 15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는 어울림마당 2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만 12세 이상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5인 1팀으로 구성된 12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신우 원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국원로타리클럽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점점 다양해지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원로타리클럽은 위기가구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물품과 자원 연계 등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사업 협력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기초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시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복지관에서도 도움을 주고 계신 다양한 민간 자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두선 국원로타리클럽회장은“지역 주민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원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 활동단체로서 꾸준한 봉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오는 10월 10일까지 ‘충주학 연구’ 제5호에 수록될 논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학 연구’는 2022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충주지역과 관련된 인문·사회·자연 계열의 제반 학문(역사, 고고, 문화, 인문, 지리, 예술, 문학, 행정, 사회, 자연, 환경 등)을 연구한 학술논문을 수록해 발행하는 학술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주학 학술연구논문 발간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2회 발행(6월, 12월)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의 승격을 목표로 학술지 발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논문투고의 자격은 충주학을 연구할 수 있는 전문가 또는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하는 연구자는 충주문화원 누리집 충주학연구소에 게시되어 있는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투고된 논문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발행 예정인 ‘충주학 연구’ 제5호에 수록되며, 수록이 확정된 논문에 대해 1편당 최대 200만 원의 연구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성호 충주학연구소장은 “올해 이루어지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층주시 평생학습관이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주말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휴일학습관’ 2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휴일학습관은 주중 바쁜 일정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강좌로 구성되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가족 간의 공감과 협력을 실천하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차 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쌀 베이킹 ▲라탄 공예 ▲그림책 원예 테라피 ▲우리 가족 향기 찾기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충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휴일학습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사직산 도시바람길숲 조성 예정지에서 고려시대 토성(土城) 유적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에 나섰다. 시는 8일 “문화동 산2번지 일원에서 도시숲 조성 전 실시한 정밀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 축조기법이 뚜렷이 드러나는 토성이 확인됐다”라며, “토성의 성격과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 (재)국원문화유산연구원에 정밀 학술조사를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토성의 판축(板築) 기법을 파악할 수 있는 기단석렬과 배수시설 등 토성의 주요 구성요소를 모두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토성은 기단석렬 상면에 중심토루를 먼저 판축하고, 이후 내측·외측에 토루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축조됐다. 이는 고려시대 토성 축조기법의 전형적인 양식으로 평가된다. 또한 토성 내부에서는 12~13세기로 추정되는 청자편과 어골문 기와류 등의 유물도 함께 출토돼 학술 가치를 더하고 있다. 장준식 국원문화유산연구원장은 “이번 발굴조사는 단순한 유구 확인을 넘어, 충주토성의 실제 축조기법과 공간구조를 밝혀낸 중요한 성과”라며, “사직산 구간은 호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