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기술을 실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성형 AI의 대표 모델인 ‘챗GPT’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 브레인스토밍 도출, 고객 응대 등 구체적인 활용 전략이 공유되어 현장 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생성형 AI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단양교육도서관이 주최한 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꽃풍선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따뜻한 가족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네이션 풍선 꽃다발을 만들어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각자의 정성을 담아 꽃을 완성하며 사랑과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공공도서관과 같은 열린 문화공간에서 어버이날 선물을 직접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단양교육도서관은 지난 4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열린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김동식 작가 초청 강연과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에 함께하며 도서관과의 정서적 거리를 한층 좁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단양군과 북벽체험마을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민물고기 산란장 조성 체험행사’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북벽낚시전시관 교육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과 교감하고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물고기들이 안전하게 산란할 수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직접 인공수초(어소)를 만들어 수조에 설치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생소할 수 있는 어소 만들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친구들과 협력하며 자신만의 어소를 완성해가는 과정은 자연 생태계에 대한 공감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와 함께 민물고기 축양장과 전통 견지낚시 도구, 다양한 낚시 문화를 소개한 낚시박물관도 함께 관람하며 수생 생물 다양성과 단양강의 생태계를 탐방하는 교육 활동도 병행됐다. 전시관에 마련된 생태지도는 단양강을 중심으로 한 지역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참가 학생들은 붕어 치어에게 전하는 소원지를 작성하고, 자라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소리가 봄비를 뚫고 단양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들이 함께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3일, 단양읍 별곡리 열린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나게! 즐겁게! 온 가족이 행복한 단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열린광장은 우비를 입은 아이들과 가족들로 북적이며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합기도 시범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댄스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 내 모범 어린이 41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남현우·박서율 어린이가 어린이 헌장을 낭독하며 어린이의 권리와 존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도 이어졌다. 본격적인 공연 무대에서는 벌룬 서커스와 인형극, 치어리딩, 어린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우산과 비옷 속에서도 아낌없는 박수로 화답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체험, 놀이, 먹거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예봄책정원은 책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아 영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연중 독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써‘봄’'은 예봄책정원이 선정한 북큐레이션 도서 중 인상 깊은 문장을 손글씨로 필사하는 체험이다. 참여자들은 직접 문장을 따라 쓰며 책과 교감하고, 완성된 필사 문장은 도서관 공간에 전시되어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로 공유된다. 디지털 시대에 독서와 거리가 먼 학생들을 위해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2배로 책‘봄’' 행사도 동시에 진행해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책과의 친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봄책정원이 독서가 일상이 되는 공간이자 이야기로 이어지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대여 공간을 넘어, 책 속 문장을 통해 독서의 감동을 나누는 참여형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025년 봄 기획전시 '씨앗도서관: 곡물집×우리씨앗농장'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씨앗’에 대한 관심과 그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보존과 가치를 소개했다. 전시는 7월까지 진행이 되며, 환경교육센터 공유마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곡물경험브랜드 곡물집集(A Collective Grain, 대표 김현정)과 우리씨앗 보존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씨앗농장(대표 안상희)이 참여했다. 곡물집集은 충남 공주시에서 지역 농부들과의 협업을 통해 토종 곡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와 제품을 선보이고 토종곡물을 문화적 차원에서 접근하며 학술적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곡물경험 브랜드이다. 우리 씨앗 농장은 상품 작물 위주의 대량 생산 방식이 아닌 제철에 맞는 토종, 재래종 작물을 경작하고 채종하는 농장으로 충북 괴산군에서 오랫동안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씨앗도서관: 곡물집×우리씨앗농장'은 와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씨앗도서관과 연계한 지역 협력 전시로, 다양한 씨앗을 빌려 키운 후 씨앗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5월의 으뜸공무원으로 노경호 투자선도지구팀장을 선정했다. 군은 2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회의에서 업무 추진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낸 으뜸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노 팀장은 한국동서발전과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음성역 주변에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와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업무 협약 체결과 2024년 7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음성군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올해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사업을 구체화하고 타당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관련기관, 기업체 등을 방문하고, 관련 부서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노 팀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공무원으로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규모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된 공적을 인정받아 으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외교부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5월 2일 양정웅 공연 연출가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양정웅 예술감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2024한·아프리카정상회의 만찬 문화공연을 총 지휘하여, 전통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IT 기술을 융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양정웅이 연출한 황정민 주연의 ‘맥베스’, 박해수 주연의 ‘파우스트’는 넓은 무대 활용과 디지털 미디어 아트의 결합을 통해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배우의 내면 표현과 서사의 균형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양정웅 예술감독은 “APEC 정상회의라는 국제적 무대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이 있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예술감독과 긴밀히 협력하여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문화행사 준비에 심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월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과 어린이날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과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농업박물관은 농업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과 생명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종전 농촌진흥청 부지 64천㎡에 전시관, 식물원 등을 설치하여 2022년 12월 15일에 개관했다. 국립농업박물관은 앙부일구, 누숙경직도 등 16천여 점의 농업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물‧사료 전시관, 수직농장, 식물원, 어린이박물관, 교육동, 야외농업체험장(다랑이논, 과수원 등)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라는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물관 전역을 활용하여 어린이와 부모님들이 농촌의 사계절(24절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절별로 다양한 프로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한한 땅, 무한한 나'라는 주제로 새로운 땅의 가능성과 의미를 탐구하며,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해 보는 자율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간척이란 새로운 땅으로 태어난 새만금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콜라주 기법의 ‘꿈 카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일까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시동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무한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항술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장은 “박물관을 찾는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