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산림청은 5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기록 분야 기록물 보존‧활용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 등재를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양 기관은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가 행정기록을 넘어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인식을 함께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기록물 보존 및 활용 협력, ▲산림 분야 기록물 전시·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연구, ▲산림녹화사업 관련 민간기록물 발굴 및 수집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산림기록 국제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화 문제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로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국제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국제사회에 한국 산림녹화 경험을 널리 전파하고 우리나라 국제 리더십을 제고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20일 청년이랑에서 "제8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충청북도 시·군 일자리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옥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방위산업체 두원중공업㈜이다. 행사장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한 구직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다. 두원중공업㈜은 자동차 부품 및 방위산업용 기체를 생산하는 방산 전문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군과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고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했다. 이들은 지난해 1차 인력 충원을 통해 방산 기체 조립 기능직 22명을 채용했다. 올해는 해당 행사를 통해 기능직 업무에 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는 2030년까지 총 100명을 단계적으로 충원할 계획이다.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는 옥천군 일자리센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행사로 기업에는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구직자에게는 관내 기업의 인재상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면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2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540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노인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식재료 지원뿐만 아니라 당뇨 예방 교육, 요리 교실 등 실생활 중심의 통합적인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은 11월까지 약 7개월간 당뇨 질환 어르신 10명과 당뇨 합병증을 동반한 어르신 5명 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재료 제공 △건강 요리교실 운영 △식습관 및 당뇨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웅 관장은 “당뇨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먹거리를 지원해 주신 우양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복지 사업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도안면사무소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실적 보고 및 평가와 다음 달 추진 예정인 마을복지사업‘정성 가득 사랑의 생일상’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성 가득 사랑의 생일상’은 80세 이상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차린 생일상과 함께 작은 잔치를 열어 드리는 사업이다. 회의에 이어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행복꾸러미를 마을 내 3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왕태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마을 주민들을 찾아뵈면서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밝게 웃는 모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웃고, 함께 나누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5월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함께 ‘해로드’ 앱을 활용한 ‘2025년 합동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과 해로드 앱의 신고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사고 대응 훈련으로, 해양안전 앱 ‘해로드(海Road)’를 활용하여 △긴급 구조요청(SOS) 신고, △사고접수, △현장출동, △조난자 구조 등 전 과정을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 활용되는 ‘해로드(海Road)’ 앱은 해양수산부가 개발한 스마트폰 기반의 해양안전 모바일 앱으로,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바다 위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자신의 현재 위치 좌표를 포함한 구조신호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구조기관에서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을 통해 골든타임 내 구조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안현규 측위정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정훈 위원장(청주2)은 20일 오송역 B주차장 일원 유휴 공간을 활용한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도정 홍보, 전시, 회의, 휴게 기능을 갖춘 지상 3층(연면적 890.21㎡) 규모의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 48억 9,500만 원을 투입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98%에 달하며 소방, 전기·통신 시설 설치가 막바지 단계다. 최 위원장은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도민과 오송역 이용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도정 홍보와 지역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실내 건축 공사는 지난 13일 착수해 6월 중 준공 예정이며, 소방시설 및 부대 토목공사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향후 운영계획 및 공간 활용 방안은 사전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도의회는 사업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소양교육은 자원봉사단체대표, 봉사자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대한 설명과 각 자원봉사자가 맡게 될 세부 역할, 유의 사항 그리고 ‘사랑, 나눔’으로 친절한 축제 진행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1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안내, 차봉사, 순환버스 안내, 체험, 환경, 도로통제, 심야순찰, 행사지원 등 11개 분야에서 총 230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축제장 곳곳에 냉온수기 설치를 확대하고 해당 부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는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윤효숙 센터장은 “푸르른 6월, 축제장을 찾는 모든 분이 즐거움과 편안함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축제가 빛날 수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옥천읍 옥각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우리집이 이렇게 달라졌어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정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청소, 정리 정돈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봉사자 등 20여 명은 어르신의 자택을 정성껏 정리했다. 송유정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더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두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0일 오전, 양청고등학교(교장 신명남)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넷볼을 즐기며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하루를 시작하고, 아침 운동을 하는 축구‧헬스‧댄스부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교실, 복도, 운동장, 체육관, 가정 등 언제, 어디에서나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돕는 충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이다. 지난 2024년부터 포(4)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함께해유(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맨손체조) ▲움직여유(걷기, 달리기 등 기초체력 증진) ▲건강해유(건강체력교실) ▲성장해유(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몸활동의 정착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학교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양청고등학교는 몸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 역량과 학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충북형 몸활동 연구학교이다. 매년 5개 이상(2024년 7개)의 학교스포츠클럽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20일,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상용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성대·김정일·박병천·박봉순·박진희 도의원, 장동석 충북학운위연합회장, 임종길 충북학부모연합회장 등 내외 인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는 디지털 혁신과 독서문화의 융합을 상징하는 도서관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이며, AI 기반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청소년 전용 공간 '빛나래'와 인문예술자료실을 신설했고, IB(국제 바칼로레아), 문해력, 수리력 관련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 마음글 필사공간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교육도서관의 교육문화복합공간 추진은 2019년 충북 지역 교육문화복합공간(도서관)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지방 교육재정 투자심사, 2022년 설계공모를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이날 개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청주시 율량중학교를 방문해 제26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회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책복지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참여해 율량중학교 학생회 소속 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례의 제정과 개정, 예산 및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주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지역 청소년 시설의 설치 계획 등 학교와 지역사회 내 문제들에 대해 질문하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본회의장에서 직접 의사 진행을 체험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비롯해 도의원이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자유주제로 스피치를 펼치는 ‘청소년 스피치왕 선발대회’, 일반 시민을 위한 ‘본회의 체험교실’ 등 다채로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일(월)에는 충주를 방문하여 충주중, 충주여중, 충주교현초 테니스 선수들을 격려했다. 20일(화) 오전에는 충북체육중학교 수영, 유도, 펜싱, 태권도, 근대 3종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전 경기로 진행된 육상 경기의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중앙초등학교 농구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길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충북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라며,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기대하며,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속에서 배운 도전과 성장의 경험이 앞으로의 삶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에게도 “선수들이 훈련 중 부상으로 대회 참가를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들 안전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