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1일 청원구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지역 미술관 및 갤러리 8곳과 ‘미술관·갤러리 연결 짓기’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를 위해 지역 미술관과 갤러리 모두가 비엔날레와 함께하고, 관람객은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쉐마미술관을 비롯해 스페이스 몸 미술관, 우민아트센터 등 총 3곳의 사립미술관과 갤러리올리브(대표 권오성), 그림시장갤러리(대표 하광태), 다락방의 불빛(대표 권미현), 소구무지(대표 박계훈), 예술곳간(대표 한희준) 등 총 5곳의 갤러리다. 이들은 지난 3월 진행된 공모와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비엔날레는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한 전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들 미술관과 갤러리는 비엔날레 기간 연계 무료 전시를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비엔날레는 도록 제작・홍보・작품 운송에 필요한 예산을 갤러리에 최대 500만원, 미술관에는 최대 2천만원 지원한다. 변광섭 비엔날레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가 21일 70여년 간 주인을 찾지 못하던 6・25전쟁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고(故) 김영춘 하사와 故 이강학 하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故 김영춘 하사는 제3사단 23연대 소속으로 화천군 북쪽에 위치한 강원도 금화 지역에서 벌어진 중부전선 최대 전투인 금화지구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故 이강학 하사는 제7사단 3연대 소속으로 금화지구 전투와 더불어 1953년 7월 휴전협정 전까지 격력한 전투가 이어져 많은 희생자가 나왔던 강원도 양구지구 전투에 크게 기여하고 전사했다. 수여식에서 영예로운 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유족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께 6‧25전쟁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청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충북형 가치봄 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이음 더나음’, ‘가치있는 우리’ 두 그룹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린 ‘힐링의 날’ 행사와 연계해,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가치봄어린이집’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보육 및 교육공동체를 구성해서 기관 간 공유·나눔·상생 협력을 통해 운영 효율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이음 더나음’ 그룹에는 △국공립은빛 △국공립산들 △은동 △우주 △애플아이 어린이집과 금가초병설유치원이 참여하고 있다. ‘가치있는 우리’ 그룹에는 △남충주 △국공립용산 △별사랑 △초롱 △탄금 △충주시청직장 어린이집과 충주성남초병설유치원이 함께 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응원할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모든 영유아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 관계자는 “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관광하면 단체로 명소를 방문하는 형태의 관광이 많았다. 그러나 현재 여행트랜드인 유명 관광지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로컬 관광으로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여행지가 가지고 있는 지명도의 영향력을 줄고 젊은 층 중심으로 ‘새로운 일상 경험’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가 충주 지역특산주 협회와 함께 오는 24일 충주를 대표하는 양조장 투어‘나는 술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 유명 와이너리 투어와처럼 충주 전역의 4곳의 양조장을 방문하여 예스러운 전통주부터 현대적인 와이너리의 와인 그리고 지역 음식과의 조화가 함께하도록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비전레드(댄싱사이더), 중원당(청명주), 블루웨일, 미라실 울프 양조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와인, 전통주, 맥주 등 로컬 주류를 맛보며 다양한 술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하게 된다. 또한 푸드페어링으로 충주 식도락의 맛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5월 24일 첫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참가 비용은 1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범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이 공장설립 초기 단계에서 입지 가능 여부와 인허가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사전 검토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부(KICOX), 국토부(LX,SpaceN)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진천군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에서 시범 추진 기간을 갖고 오는 2026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 입지 도출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대기·수질·소음 등의 환경 지침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허가 행정절차로 인해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일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천군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 담당자, 건축사, 측량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을 중심으로 ‘사람 중심의 농정’을 본격 실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연일 바쁜 농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일선 현장을 직접 찾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상생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21일 증평읍 덕상리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농작업 여건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폈다. 앞서 지난 주말에도 도안면 송정리 일원 모내기 및 고구마 파종이 한창인 현장을 둘러보며 농업인들과 소통했다. 농작업 환경, 농기계 임대 및 임작업 대행 등에 대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핀 이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돕기 위해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농부’와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사업 참여자들도 함께했다. 이들은 지역과 도농 상생의 정신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농업 현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증평형 농촌일손 더하기 사업은 일회성 인력 지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강동대학교에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홍보관은 금연 분위기 확산과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보건소는 건강체험부스 9개 동을 설치해 강동대학교·충북금연지원센터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흡연예방캠페인, 전자담배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청년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영양, 신체활동, 절주, 만성질환, 구강 관리 등 다양한 체험·홍보를 진행하며 지역 내의 건강 의식을 고취했다. 이외에도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자살 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마음 엽서 보내기를 진행했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체험홍보관을 통해 대학생들이 금연·절주의 필요성 및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보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정과장, 지역 초․중․고 행정실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행정실장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학교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한자리에 모인 행정실장들과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당면 과제를 공유하고, 보은 교육에 대한 정책 이해도와 공감대 향상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행정과장과의 대화를 통해 학교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적극적이고 내실있는 지원을 약속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여러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교 행정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 현장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공감과 동행의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21일 군청 중앙현관 앞에서‘지적·공간정보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지적·공간정보 및 군정전반에 드론 기술을 적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드론에 관심 있는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식순은 ▲드론 도입 및 운영 경과 브리핑, ▲정사영상 제작을 위한 자동 비행 시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구조물 조사 시연 ▲군수 및 군의회 의장의 드론 조종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입된 드론을 단순 촬영용으로 사용하는게 아닌 정밀한 지적측량 성과검사·지적재조사 경계설정 등의 지적업무와, 인허가 확인, 공시지가 조사, 국공유지 관리, 재난 조사 등 군정 지원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연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제 행정에 접목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드론과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혁신행정을 끊임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올해 초 ‘지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충주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대비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쾌적한 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확인사항으로는 △식재료 검수과정 △위생적인 조리공정 △급식시설 및 기구의 청결상태 및 지난 겨울방학 동안 개선된 환기설비의 작동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영역인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점검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조리장 환기개선 공사도 계획된 기간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계획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은 21일 영동농협 교육장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출하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농약의 이해와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대한 설명 △제도 시행에 따른 안전 농산물 관리 방안 △농산물의 품질유지 및 상품화 전략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출하 생산 농가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시간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농가 스스로 주인공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로컬푸드플랜 기반 조성을 위해 생산자 조직화, 출하 품목 다양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음악창작소 기획사업인 ‘신(新) 자유극장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5월 19일 오후 두시에 상영된 네 번째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도 소순환버스를 통한 접근성 향상으로 충주시 전역에서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관람이 이루어져 많은 관객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업담당자는 “지속적인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겠다.’ 며 ‘시민들의 문화 향휴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관람시 현장을 방문해 연락처를 남긴 관객들에게는 앞으로 예정된 다양한 영화상영 및 공연 소식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신(新)자유극장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시에는 영화상영, 둘째 월요일(회차별 시간 상이)은 상설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문화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