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21일 충주 소재 중앙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7회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도의원이 직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 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조성태 의원(충주1)이 중앙탑고를 방문해 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례 제정 및 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도의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서충주를 포함한 도내 의료 취약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과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계획 등에 대한 중앙탑고 학생들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의료취약지의 지역거점 역할을 하는 지방의료원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충주를 포함해 도내 어디에 살든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또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을 소개하며 “교육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고, 실제로 학생과 학교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1일, 충북권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와 재활의료센터에서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의 협약을 공고히 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병원학교 운영 기반을 마련하여 집중 재활 치료 및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정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발달지연 영유아의 조기 발견 ▲장애 아동의 재활치료 및 특수교육 지원 체계 구축 ▲장애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원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병원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질병 치료로 인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모든 학생이 어디서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충북특수교육의 중요한 책무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병원학교의 교육적 기능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14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에서 아산타워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Top5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기업측에서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충북 충주 시대를 개막한 후 아산타워의 준공으로 모든 연구개발 시설을 완전 이전하게 됐다. 아산타워는 기존 이천의 테스트타워 더 높여 상층부 곤돌라를 포함할 경우 250m로 글로벌 Top3의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아산타워에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분속 1,260m급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엘리베이터 19대를 설치했으며,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테스트 통합 플랫폼으로써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아산타워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 투자유치국 직원들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5월 21일, 충남 아산 온양온천역에서 서명운동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으로, 투자유치국 직원들은 충남까지 직접 찾아가 인근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했고 활주로 건설 후의 변화된 일상 모습을 시민 한분 한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그 의미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활동했다. 역 이용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며 청주공항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고 활주로 건설이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상황을 생동감 있게 설명하며 자발적인 서명을 이끌어냈다. 문석구 투자유치국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이웃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이끌어내었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앞으로 충청권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도는 6월까지 충청권 도민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70만 명, 오프라인 30만 명 등 100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는 21일 충주제5일반산업단지 본사 부지 내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를 완공하고, 이를 ‘현대 아산타워’로 명명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타워는 현대그룹 창업주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호(號)인 ‘아산(峨山)’을 따서 명명됐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조재천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 및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김낙우 충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타워의 준공을 축하하며, 지역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현대 아산타워’는 상층부 곤돌라를 포함해 높이 250m에 달하며, 엘리베이터의 각종 성능을 체계적으로 시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최첨단 R&D 연구센터를 겸비하고 있다. 이 타워는 충주를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로서 국내외 기술력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그룹 계열의 기업으로 대한민국 승강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2022년 2월, 38년간의 이천 시대를 정리하고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과 농촌관광 자원을 갖춘 충북 괴산군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은 21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청주공항은 괴산에서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가장 가까운 관문공항”이라며 “괴산의 관광과 생활 인프라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도 “군의회도 공항 접근성 향상이 괴산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도민 여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산막이옛길, 연풍문화재단지 등 자연과 문화자원을 갖춘 청정 관광도시이지만 관광 수요확대와 지역정주기반 확대에 한계가 있다. 청주공항과의 연계는 괴산의 관광 활성화뿐 아니라 귀농·귀촌 정착, 문화자원 활용 확대 등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충청북도는 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참여인증서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기여한 주요 성과와 추억을 공유하는 영상 상영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및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연인원 857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개‧폐회식 지원 및 경기장 종합안내소 안내, 급수,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참여인증서를 전달받은 이상옥 봉사자는 “체전 기간 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큰 보람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행사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심영자 센터장은 “이번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제로타리3740지구 청주두손로타리클럽(회장 이경은)은 21일 충북청주FC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장애인들이 이용할 간식을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에 기탁했다. 청주FC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4일 열리는 충북청주FC와 안산그리너스FC 경기에 80여명의 장애인들을 초청했다. 청주두손로타리클럽은 장애인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닭강정,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은 청주두손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간식으로 장애인분들이 더 즐겁게 축구 경기를 관람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오는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주민 30개 팀이 참여한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통합・나눔의 축제로 기획된 행사인 만큼 음식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비가 올 경우에는 동부창고 34동에서 진행된다. 야외광장 주무대에서는 야외음악회와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등이 열리고, 8개 부스에서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청주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차이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직원들이 21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세정과 및 내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명은 자매결연지인 청원구 내수읍 은곡리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았다. 직원들은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돕고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진행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어 내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했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우리 지역 농촌과 추진하는 상호협력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복지과와 위생정책과 직원 15명도 흥덕구 옥산면 호죽리에 있는 애호박 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출하를 앞둔 애호박을 포장하고, 박스에 담는 일을 도왔다. 농가주는 “출하량이 많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날씨가 더워서 농사일이 힘든데 작은 손길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라마 공모에 당선됐다면, 그 이후엔? 예비 드라마작가 들이 가장 궁금해할 그 질문에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답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4일 오후 4시까지 ‘천세은 작가 초청강연’ 참여자를 모집한다. 드라마아트홀의 초청 강연은 K-드라마를 대표하는 드라마‧방송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들의 작품 세계와 경험을 나누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김은희, 박해영 등 대한민국 대표 드라마 작가를 비롯해 이순재, 송승환, 장미희 등 유명 배우들까지 청주를 찾아 드라마 팬들과 작가 지망생들을 만났다. 이번 초청강연의 주인공은 ‘뽀뽀뽀’ 등 어린이 방송작가이자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5관왕을 차지한 창작 뮤지컬 ‘마리퀴리’의 극작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천세은 작가다. 천 작가는 지난 2022년 ‘산책’으로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인 ‘O’PEN(오펜) 단막 부문에 당선됐다. 드라마아트홀과는 2023년 ‘올해의 좋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가 디지털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의 불법 촬영 예방을 강화한다. 시는 불법 촬영 경고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주유소 개방화장실 220곳에 배포했다. 또한 월 1회 이상 점검도 시행해 불법 촬영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기로 했다. 점검 과정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경찰에 인계하고, 시설 보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행사 및 휴가철, 명절 등에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집중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원 및 관광지, 시장 등 공중화장실에 점검 관리자를 지정해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불법 촬영 전문 탐지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장비를 빌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 경찰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협력해 점검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