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문나래)는 지난 12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온품캠페인 기부릴레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나래 회장은“회천금강펜테리움 입주예정자협의회 결성 및 모임 취지는 지역과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며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회천2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회천2동 신도시 입주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해 지역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며 이용객과 매출액 증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특색을 살린 비대면 키트 개발과 함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면 체험의 한계를 극복한 것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지난해 관내 34개소의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 체험농장 이용객은 약 5만명으로 2021년 3만 5천명보다 30% 늘었으며 매출액은 약 16억원으로 2021년보다 25% 증가했다. 시는 농촌체험마을 4개소, 교육농장(에듀팜) 12개소, 체험농장 18개소를 집중 육성하는 동시에 창의와 인성, 농촌사랑과 환경사랑을 심어주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유치를 위해 학교와 연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등 농촌체험마을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기북부의 중심인 양주시가 농촌체험마을의 활력을 잃지 않고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을별
연천군 전곡읍에 있는 태양약국(대표 김주식)과 전곡약국(대표 고순례)은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을 모아 총 300만원어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태양약국 김주식 약사는“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더욱 어려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뜻을 함께한 전곡약국 고순례 약사는“여전히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다가올 설 명절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매년 꾸준한 후원을 해주고 계신 태양악국, 전곡약국 약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안명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안명주 위원은 전곡읍에서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안명주 위원은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 기부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매해 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다 전하기 어려운 정도다. 꾸준한 나눔 활동이 모두의 귀감이 되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는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동두천시공무원노조(위원장 문진호)와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4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민을 위해 공무원노조 회비로 연탄 3,300장을 구입하여 11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무원 노사가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노조 임원, 시청 간부공무원, 각 부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광암동 저소득가정을 방문,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진호 노조위원장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도 나누고, 건전한 노사관계도 형성하는 보람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공무원노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무원들의 선한 마음이 널리 전파되어 동두천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동두천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장애인단체장, 발달장애인 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취미, 여가, 일상생활 훈련, 지역사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기관에서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서비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추진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고, 다양한 시책으로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시민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천군 전곡읍에 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전곡읍에 따르면 장한빛 초등학생은 최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1년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또한 익명의 업체가 저소득 가구 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부했으며, 귀농한 한 주민이 자신이 직접 수확한 백미 15포를 기탁하는 등 새해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는 것 같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3일 회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덕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지난 3년여 동안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교육, 주민협의체 회의, 발기인 워크숍 등의 과정을 함께 해 온 주민들이 모여 ‘사람 모이는 덕정’을 만들고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창립총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재용 도의원, 홍광수 양주시 통장협의회장, 박영서 회천농협조합장, 발기인, 설립동의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총회에서 △정관확정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설립 경비 등 기타 설립에 필요한 사항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확정된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마을먹거리 클러스터(마을카페, 마을식당, 쿠킹클래스 등), 공간대관 사업(팝업스토어, 파티룸, 행사장 등), 창의체험 교육서비스 사업(원데이클래스, 공방 등), 친환경 효소 제조 및 보급 사업, 지역 자원 개발 및 연구 사업, 교구· 교재 개발 및 판매 사업, 청소·소독·방역, 시설관리 사업 등이 있다.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덕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 13일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04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은상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115억원을 돌파,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해 관내 조합원님들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설을 맞아 지난해 노력해 일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연천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고자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1,000여만원 상당의 304포를 우리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귀중한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산림조합이
연천군 전곡읍 능혜사 법조스님과 신도들이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10kg)를 기탁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법조스님은 1996년부터 연천에 거주하며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과 노인복지시설 등 소외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법조스님은 “추운 겨울철 특히 설명절에는 홀로 외롭게 보내실 독거 노인들이 생각난다며, 신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모은 성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정성으로 모인 이번 물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설명절 보내길 바라고, 연천군에서도 어려운 분들의 어두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후원해 주신 물품은 법조스님의 뜻을 담아 독거어르신 등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한 마음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관할지역 군(軍)부대를 방문, 국가안보를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영농철 적극적인 대민지원을 통해 영농민들의 부담을 덜어 준 것에 대해 군에 감사를 표하고,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 등 각종 지역 고충에 대해 관할 부대장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할부대장들은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연천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군이 되겠다고 답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의무를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옆에 있는 동료들과 행복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설을 맞아 4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오는 1월 17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에서 장보기를 장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340억원, 지류(종이) 상품권은 60억원 어치를 발행·판매한다. 이 기간, 종이 상품권은 NH농협은행, 단위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지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화폐 앱 ‘착(chak)’에서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다.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성남사랑상품권 평소 할인율은 6%이며,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2795곳, 종이 2만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화폐 앱에 연동해 놓은 위메프오, 소문난샵, 배슐랭, 먹깨비 등 4개 민간 앱을 통해 주문·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의회 파행으로 올해 예산이 성립되지 않아 준예산 체계에 있다가 지난 13일 본예산이 의결돼 다른 시군보다 다소 늦게 지역화폐를 할인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