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정)와 이달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결산서 제출에 앞서 회계 실무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를 초빙하여 13일에는 결산의 이해 예산 대비 집행 확인 결산서 작성의 실제 등 결산 교육을, 16일에는 추경의 이해 예산 변경 및 2023년 보육사업 안내 변경에 따른 추경 편성 등 추경 교육이 현장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정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2023년 보육사업 안내 개정에 따른 어린이집 세입, 세출 예산 과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재무회계 운영의 기본 원리를 통해 재무회계 실무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본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에 대한 공공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여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청원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청원심의회(위원장: 박경식 자치행정국장)는 청원법 제8조에 따라 공개청원의 공개 여부 및 청원의 조사결과 등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다. 행정, 법률, 건축, 도시계획, 교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적극적인 피해 구제와 제도 개선, 부당행위 시정 등이 가능하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청원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히며, 이를 위해 청원심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원은 국민 누구나 헌법기관을 비롯한 행정기관 등에 청원법 제5조에 근거한 청원사항을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한 제도로 청원심의회 심의를 거쳐 90일 내 처리하게 된다. 또한 2022. 12. 23.부터는 온라인시스템 ‘청원24 (www.cheongwon.go.kr)’도 개설되어 법령의 제정 ․ 개정 ․ 폐지에 관한 사항, 공공제도 ․ 시설의 운영 등 일반 민원에 비해 복잡하고 난해하여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국민의 폭넓은 의견 제시와 건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최근 한파가 잦아들면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적극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매년 12~3월 기간은 계절풍의 영향과 국내 대기 정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지난 7일에는 올해 첫 관심 단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어 9일 21시까지 시행된 바 있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억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에 진공 청소차를 확대 운행하고,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대기오염 배출시설로서 평상시보다 소각량을 15% 이상 감축해 운영했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건설공사장의 공사 시간 변경·조정 등 비산먼지 억제 조치에 대한 이행 여부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발생 상습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포함하여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장‧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드론 등을 활용한 첨단 감시 및 민간감시단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17℃로 제한하는 등 에너지 수요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공기청정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철산주공 12·13단지 아파트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결과가 ‘조건부 재건축’에서 ‘재건축’으로 변경·결정되었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철산주공 12·13단지 아파트의 주택 재건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 지역의 기반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 중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평가항목 배점 비중 조정, 조건부 재건축 범위 조정 등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면서 기존에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되어 공공기관 적정성 의무 검토 대상이나 아직 완료하지 못한 단지도 개정된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철산주공 12·13단지 아파트는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으로 개정 전 규정에 따라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를 준비 중이었으나, 개정 기준을 적용받아 ‘재건축’으로 안전진단 결과가 변경·결정되어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 없이 재건축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현지 조사(예비안전진단)를 통과한 철산동 및 하안동
지난 12일 포천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호쿠토시(시장 카미무라 에이지) 방문단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국제교류 협력 방안 모색 및 우호 증진을 위하여 호쿠토시 시장, 호쿠토시의회 의장 등 총 7명이 포천시를 내방하였다. 이번 방문단의 포천 내방은 작년 7월 포천시와 호쿠토시의 화상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올해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상호예방을 통해, 기념사업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며 내방이 성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방문단과의 간담회에서 “포천시를 내방한 방문단에 감사드리며, 향후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방문단을 환영하였다. 호쿠토시 카미무라 에이지 시장은 “방문단을 초청해주신 포천시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포천시와 호쿠토시의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점으로 약 3년 간 미진했던 교류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포천시와 호쿠토시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 산림과 수종 보호에 앞장섰던 아사카와 타쿠미 형제의 공적 재조명을 계기로 하여 2003년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1월 제2차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2023년을 맞이하여 기존에 매월 1회 개최하던 간부 공무원 정책회의를 매주 1회 개최하여 주요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는 회의로 개편하고, 국단소장 중심의 보고체계를 확립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자 한다. 개편된 회의는 매주 주요 역점 및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인 포천도시공사, 포천문화재단, 포천시농업재단도 참석하여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야생멧돼지 ASF 대응 추진 상황 2023년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수립 및 시민 편의 제공 방안 소학리, 신팔리 상수도 보급사업 조기 완공 윤중아파트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 사업 및 환자 발생 현황 민생경제(주민불편 사항) 집중투자 시책 추진 등의 사업이 보고 및 논의되었다. 백영현 시장은 “2023년에는 주요사업을 보다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해 매주 회의를 진행하겠다. 민선8기의 실직적인 첫
포천시는 민선8기 공약 연계 및 시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를 위해 실시한 ‘포천시 정책공모사업’을 통해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정책공모사업은 포천시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인 열린행정·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다. 향후 4년간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각 부서 및 市 산하 공사, 출자·출연기관으로부터 총 37건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정책공모사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약 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포천시 통합육아지원센터 건립사업(100억원), △한탄강 홍수터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연·캠핑 문화레저 단지 조성사업(100억원), △관내 청소년들의 휴식처가 되어 줄 아동·청소년 休카페 조성사업(55억원), △매년 40만명 이상이 찾는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인 포천아트밸리 호수 공연장 리뉴얼 사업(50억원)이다. 아동·청소년 복지 및 생활 인프라 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속 이용욱 의원(민주, 파주3)은 11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과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 관계자는 파주시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성역화, 한방 의료클러스터 추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파주시허준한방의료클러스터 시민추진위 관계자는 “2020년부터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 개발 용역을 발주하고, 2021년 허준선생 묘역에서 시민추진위 발대식을 하는 등 파주시의 허준선생 관련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나, 파주시에서는 허준선생 묘역 정비 정도로만 계획하고 있다”라며, 허준선생 관광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적어 사업규모가 축소되고, 관광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는 많은 문화유산 관광자원을 갖고 있어, 관내 관광사업 개발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잘 인지하고 있으나, 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들이 풀어야 할 당면문제가 많다. 허준선생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관심도가 낮아져서 사업추진에 불리한 시기이므로, 이런 때일수록 시민추진위에서 지속해서 목소리를 내어 관련 사업에 관해 관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월 11일(수) 14시 파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 파주시청 소통관과 교육지원팀 관계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및 관계 공무원, 경기도의회 관계공무원 등 21명 정도가 함께 모여 해당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조성환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생들이 학교를 배정받은 후 통학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도보, 대중교통으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교육청이 앞장서 통학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라고 강조하였다. 조성환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예산 50억원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제안해 확보하였고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TF 구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MOU)도 체결하고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다양한 쟁점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첫째, TF팀 구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세항)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 신년하례식’ 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사회 장애인 복지 수준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며 “현장에서 만나는 장애인 대다수도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부족함을 토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간격을 줄여나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고 일하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행정과의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복지 주체들의 다양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 권익 향
성남시는 연중 치매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지역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면 112(경찰),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신고 후 보호자 등이 올 때까지 잠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참여 대상은 의원, 편의점, 약국, 미용실,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다. 치매안심 가맹점 신청을 하면 수정, 중원, 분당 등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리플릿, 홍보물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성남지역 사업장은 의원 3곳, 식당 10곳, 약국 39곳, 편의점 15곳, 공인중개사무소 10곳, 사진관 1곳, 세탁소 2곳, 상점 12곳 등 모두 92곳이다.
성남시는 전통시장 28곳 고객에게만 적용하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1시간 감면제도를 8곳 골목형 상점가(점포 수 1180개) 이용객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처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 상점가 이용자 당일 1시간까지 무료’ 조항을 신설했다.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별로 수정구=시범길, 번성 등 5곳 중원구=모란민속시장 1곳 분당구=백현카페문화거리, 야탑 등 2곳이다. 출차 때 이들 상점가 점포에서 받은 구매 영수증을 주차요원에게 보여주면 주차요금 1000원(1시간)을 감면해 준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시책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