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월 11일(수) 14시 파주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정담회에는 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 파주시청 소통관과 교육지원팀 관계자,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행정과장 및 관계 공무원, 경기도의회 관계공무원 등 21명 정도가 함께 모여 해당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조성환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학생들이 학교를 배정받은 후 통학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도보, 대중교통으로 통학이 어려운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교육청이 앞장서 통학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학생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복지라고 강조하였다. 조성환의원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통학 순환버스 시범운영 사업예산 50억원을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으로 제안해 확보하였고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TF 구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MOU)도 체결하고 사업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다양한 쟁점 사안들이 논의되었다. 첫째, TF팀 구성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세항)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송영진) 주관으로 열린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 및 유관기관 신년하례식’ 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은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 강화되고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사회 장애인 복지 수준은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며 “현장에서 만나는 장애인 대다수도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부족함을 토로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간격을 줄여나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고 일하는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 정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행정과의 적극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직능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일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복지 주체들의 다양한 소통의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 권익 향
성남시는 연중 치매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지역을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하면 112(경찰),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신고 후 보호자 등이 올 때까지 잠시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참여 대상은 의원, 편의점, 약국, 미용실,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다. 치매안심 가맹점 신청을 하면 수정, 중원, 분당 등 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가맹점으로 지정되면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리플릿, 홍보물 등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게 된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개인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성남지역 사업장은 의원 3곳, 식당 10곳, 약국 39곳, 편의점 15곳, 공인중개사무소 10곳, 사진관 1곳, 세탁소 2곳, 상점 12곳 등 모두 92곳이다.
성남시는 전통시장 28곳 고객에게만 적용하던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1시간 감면제도를 8곳 골목형 상점가(점포 수 1180개) 이용객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골목형 상점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처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19일 ‘성남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 상점가 이용자 당일 1시간까지 무료’ 조항을 신설했다.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는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별로 수정구=시범길, 번성 등 5곳 중원구=모란민속시장 1곳 분당구=백현카페문화거리, 야탑 등 2곳이다. 출차 때 이들 상점가 점포에서 받은 구매 영수증을 주차요원에게 보여주면 주차요금 1000원(1시간)을 감면해 준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시책을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주)다온이엔지(대표이사 이성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5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이성일 대표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의왕시와 상생하며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2일 안전보안관 25명을 위촉하고 지역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안전보안관은 시민의 안전의식과 지역의 안전수준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시는 2021년 9월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인 안전보안관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안전보안관을 모집해 왔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2년 임기 동안 시민 생활속의 위험요인들을 현장 점검하는 등 지역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들은 생활 속 안전 위협 요소를 신고하고, 7대 안전 무시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모니터링 및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참여,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 들을 진행한다. 김성제 시장은 “안전보안관이 날카로운 눈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들을 발굴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의왕시의 안전 건강을 지키는 안전 주치의라는 자부심을 갖고 의왕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2년 재난관리평가 우수지자체뿐 아니라, 경기도 국민안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원은 지난 12일 공동주최로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아동 돌봄 지원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시 관계자와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다함께 돌봄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박선미 의원의‘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 조례(안)’제정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고자 개최되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아동돌봄 통합지원체계 구축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 서비스 향상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 관련 조례제정에 대한 세부내용 하남시만의 아동돌봄 모델 연구 돌봄 교사 권익 보호 및 처우개선 방안 모색 등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박 부의장은 “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곧은 사명감으로 그 자리를 지켜주셨고, 하남시 아동돌봄의 뿌리를 내려주셨다. 돌봄은 이제 국가의 사명이며, 저출산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열쇠이기도 하다. 돌봄에 대한 다양한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느린학습자 교육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2일 보산동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2023년 시민과의 대화」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동별로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2022년도 시정운영 성과와 2023년 시정계획에 대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동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 건의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과 관련하여 담당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보산동에서는 캠프모빌 조기반환 및 개발요청 전철 증차요청, 소요동에서는 GTX-C노선 연장 조기 착공 박찬호 야구장 관련 민원사항 연탄공장 이전 축산물 브랜드육타운 활용 등의 내용이 건의되었으며,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해 예산을 검토하고 담당기관 및 부서와 협의 후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 단기적인 사업은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적이고
동두천시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주진희)는 지난 10일~12일, 작년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250포(2,500㎏)와 라면 400박스, 현금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것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이날 전달된 백미와 라면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현금 일천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 앞으로 지역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예인 자선봉사단 ‘더 브릿지’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밥차’ 삼계탕 100인분과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연예인봉사단 ‘더 브릿지’(단장 김예분)는 2017년 1월 창단한 이후 다문화 이주여성, 미혼모 등 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를 진행하다 밥차 봉사, 토크 콘서트, 발달장애인 지원 등으로 활동을 넓혔으며 동두천시와는 4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밥차(전복죽, 짜장면 등) 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은 오전 8시부터 ‘사랑의 밥차’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 삼계탕을 조리하여 10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포장 후 전달하였다. 또한 동두천 연탄은행과 연계하여 연탄난방 취약가구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더 브릿지’ 김예분 단장은 “4년 전 한 모임에서 좋은 인연이 되어 매년 동두천시에 봉사를 오고 있는데, 독거 어르신들이 음식 전달에 고맙다며 좋아하시는 모습에 계속 찾게 된다. 더 브릿지의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따뜻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현수 지도자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출산을 장려하고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보산동행정복지센터에 신생아 내복 20벌을 후원했다. 출산 축하선물은 올해 1월부터 보산동에 주소를 둔 출생신고자를 대상으로 시에서 지원하는 손 세정제 세트와 함께 지급될 예정이다. 박현수 새마을지도자는 “저출산 시대에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해주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출산 축하선물을 후원한 박현수 지도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소방이 각계각층 도민들을 초청해 새해 경기도소방 10대 주요정책을 먼저 공개하고 이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화의 장’을 연다. 소방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도민과 한 자리에 모여 토론회를 갖고, 도민 의견을 사전에 반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3일 오후 2시부터 본부 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바‧시 기회안전119토론회’를 119분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바‧시는 ‘경기소방에 바라는 시민들의 생각’의 줄임말로,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의료인, 중소기업인, 시장상인, 주부, 청소년 등 소방관서에서 추천한 각계각층 도민 17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지난해 경기도소방 성과와 올해 10대 주요정책 추진방향을 도민 대표에게 먼저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경기도소방 올해 10대 주요정책은 인구대비 화재 안전도 세계 TOP10 국가 진입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9% 진입 지역안전지수 화재 분야 1등급 유지 산업시설 화재 사망자 6% 저감 도민 10% 이상 심폐소생술 보급 취약요인 맞춤형 재난대응 시스템 강화 따뜻한 동행 경기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