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해안관광과 도로를 결합하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여건을 구축하기 위해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을 통한 바닷가 경관도로 완성으로 지역 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의 일거양득 효과를 도모하고 동해안 바닷가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며 관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0년에 수립한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강릉지역은 주문진 소돌지구, 남항진~안인진, 옥계면 금진지구 총 3개소 약 9km 구간이 해안도로 단절구간 연결대상으로 계획되어 있다.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주문진 소돌지구 1.38km 구간에 대해 교량가설 등 도로확장 사업을 오는 2025년 12월까지 개설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성덕동 남항진과 강동면 안인진까지 군부대 시설로 단절된 약 3km 구간의 바닷가 경관도로 연결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중에 있다. 현재 군부대와 도로 연결을 위한 협의를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군 보안 등의 이유로 각종 협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4월 15일(월)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원주교육문화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였다. 의장단이 지난 3월 4일 강원문화재단ㆍ강원관광재단ㆍ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3월 8일 ㈜강원중도개발공사ㆍ강원개발공사ㆍ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3월 11일 강원신용보증재단ㆍ강원테크노파크ㆍ강원연구원 등 9개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기관별 당면한 현안해결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었다. 이번 일정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보존하고 그 성과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설립된 2018평창기념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하기관인 원주교육문화관과 교육과학정보원도 방문하여, 해당기관의 운영현황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열 의장은, “2018평창기념재단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평화와 화합이라는 ‘평창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창’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과 수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재경동해시민회(회장 정명교)와 재안산 동해시민회(회장 김의철)에서 총 2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기간 중인 지난 13일, 12명의 재경동해시민회원과 6명의 재안산동해시민회원이 행사장을 찾아 함께 축제를 즐기며, 고향 사랑기부제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두 단체는 동해시 발전과 고향사랑의 마음을 담아 각각 1백만 원씩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동해시에 전달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러시아대게마을 일원 북평 제2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대성황을 이루며, 동해안의 대표 먹거리축제이자,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K-페스티벌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비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개최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20도를 넘는화창한 날씨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첫날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행사장에 몰렸으며, 개막 행사가 있는 13일에는 인근 북평 5일장과 추암해변을 비롯해 서울과 경기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상춘객으로 주차장은 만차,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시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러시아산 크랩을 가장 신선하고 시중가에 절반 가격으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가장 중요한 원인이자 매력 포인트로 꼽고 있다. 축제에서는 4인 가족이 대게 4마리를 구입시 12만 원으로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셈이다. 올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지난해보다 한층 다양해진 부스와 업그레이드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대게 사전예약제, 30분 간격으로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4일 열린 ‘2024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개인전 1, 2, 5위와 단체전 1위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삼척시는 김완기 감독이 이끄는 삼척시청 육상팀이 ‘2024년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소속 선수 이수민(삼척시청, 31세)이 개인전 1위, 정현지(삼척시청, 29세)가 2위, 이해진(삼척시청, 27세)이 5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으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5일 밝혔다. 삼척시청 육상팀은 지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영조 선수의 후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년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 출전 해왔으며, 올해 초 선수단 개편을 단행함과 동시에 강도 높은 훈련으로 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 1992년생인 이수민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출신으로 작년 제52회 전국 종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10,000m 2위에 입상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인 군산 마라톤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고향 연고지 팀으로 돌아와 다시 1위를 달성하여 우승의 의미가 깊다. 삼척시청 육상팀 김완기 감독도 선수들에 대한 헌신과 기여를
(사)강원특별자치도낚시어선경영인연합회삼척지회는 지난 4월 12일 ‘제2회 삼척시 전국 왕대구 선상낚시대회’ 행사장에서 ‘사랑의 쌀’ 470kg을 삼척시(시장 : 박상수)에 기탁하였다. 기탁을 받은 삼척시장 박상수는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맡겨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되고 위기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삼척시 원덕읍 소재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4월 15일, 제339회 임시회 회기 중 북삼 건강증진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창업보육센터 3개소를 찾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주요 시설과 관련한 집행기관의 사업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동호 의장은 “오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동해시의회가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의회는 4월 16일, 묵호 건강증진센터, 동해지역자활센터 및 자활 사업장, 무릉별유천지를 대상으로 2일 차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창수 의원의 송정동 해군작전헬기장 건설과 관련한 10분 자유발언이 예정돼 있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각종 의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 15일 춘천시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축하 인사 및 주요 현안 공유 - 기업혁신파크 추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핵심사업 지원 요청 춘천시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이 함께 지역 주요 현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에 따르면 15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당선인과 춘천 연고 비례대표 당선인을 초청해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춘천시 현안을 공유하며 당면한 유치과제 공조를 위한 자리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국장들과 허영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국회의원 당선인, 진종오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춘천시 역점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GTX-B 연장과 제2경춘국도 등 주요 사회 기반 시설(SOC) 사업,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핵심 유치과제에 대한 역할과 공조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선정된 기업혁신파크와 교육발전특구, 지방시대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과 서면대교, 소양8교 등 사회 기반 시설(SOC)사업의 조기 착공 및 준공을 위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대표 대회인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의 후원사 대진인터내셔널(대표 이정은), 바이크월드(대표 이경희)가 춘천지역아동센터에 1천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기부했다, 기부된 자전거는 춘천지역아동센터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되며 일부는 조직위의 자전거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를 치르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 복지의 선순환 구축에 힘쓰고 있다.” 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은 조직위와 춘천시자전거연맹, 캄파놀로 그란폰도조직위가 함께 하며, 매년 10월 셋째 주 일요일 전국의 로드 자전거 동호인 2,500명이 송암스포츠타운에 집결, 단풍으로 물든 아름다운 의암호 코스를 완주하는 자전거 마라톤으로, ‘자전거 레저도시, 춘천’브랜딩에 공헌하고 있다.
동해우체국(국장 나근화)은 2024년 4월 15일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한 2023년도 우체국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직접 상패와 대상기를 수여하며 축하와 격려를 하였다. 보험사업 연도대상은 매년 전국 총괄우체국을 대상으로 사업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동해우체국은 '21년, '22년에 이어 3년 연속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3년 연속 대상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지난 해 지역경기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전 직원과 FC분들이 한해동안 땀과 열정으로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나근화 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보험은 국민과 함께하는 책임있는 국영보험으로써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재)고성향토장학회(이사장 함명준)는 지난 12일(금) 이사회 개최 심의 의결을 통해 2024년 향토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향토장학생은 고등학생(희망드림) 46명, 대학생(고성사랑) 588명, 과학 및 예체능 11명 등 총 645명이 선발되어, 15억2,45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는 전년 대비 선발 인원 55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지급액은 약 6천만원 가량 확대된 규모로 전년도부터 성적에 상관없이 자격요건에 맞는 신청 대학생에게 모두 지급하여 올해 두 번째로 고성 향토장학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금년도에 (재)고성향토장학회 출연금을 10억원 편성하였으며, 2023년도 기탁금은 2022년도 대비 약 3천만원이 증가되어 약 2억3천만원의 기탁금이 모금된 바 있다. 현재 (재)고성향토장학회 기금 총액은 약 100억원으로 고성군 내·외 구성원들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듯한 성원으로 점차 성장해 가고 있다. 이번 고성 향토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장학금을 지급받기 위하여 장학금 지급 관련서류(장학금 지급신청서, 재학증명서, 통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4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고성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양성사업 ‘over-the-horizon’ 선 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선 넘는 워크숍은 예술가, 예술교육기획자, 문화예술활동가 등이 문화예술 수요자를 발굴하고, 문화예술교육 기획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결과 참여자 중 일부가 ‘유아문화예술교육’과 ‘공예거점 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여 주었다. 올해는 투 트랙(Two-Track)으로 구성하였다. 첫 트랙 <선 넘는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의 과정으로 △함께 보는 고성지역 리서치 △교육대상 이해와 만남 △지역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 및 경험자원 공유 △나로부터 시작되는 문화예술교육 기획 △공동기획 파일럿 활동 공유가 주요 내용이다. 모집대상은 고성‧양양‧속초‧인제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예술가, 문화예술활동가, 예술교육기획자 등 15명 내외를 선정한다. 두 번째 트랙 <가로지르는 C.o.P>는 전년도 참여자 대상으로 △서로를 넘나드는 비평 워크숍과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의 이슈 발견 등 실천의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