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종사자 대상, 7회차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커뮤니티 동아리 조성 및 정책제언 활동 이어갈 예정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돌봄종사자 ‘나를 돌보다, 토닥토닥’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노동자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돌봄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노동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원주시 돌봄 노동자 커뮤니티 동아리로써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및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도내 최초로 여성가족부로부터 3회(2013~2027)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다양한 사업을 구상․추진 중에 있다.
원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해당 분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총 6개 시군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원주시가 유일하다. 아동친화도시 유공 표창은 아동정책 영향평가결과 환류를 통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에 수여한다. 시는 2019년 6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후 유엔아동권리협약 중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잘 갖추어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권리 증진 노력을 다각도로 높이 평가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으로 평생교육 「창의력 실버 전래놀이」를 남양동, 정라동, 근덕면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래놀이(1급) 자격증을 소지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가 직접 진행 하여, 독거노인 및 문화소외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전래놀이(죽방울놀이, 윷놀이, 돼지몰이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이번에 진행하는 전래놀이가 어르신들의 운동 기능 향상과 더불어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확보하여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전래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즐거운 놀이생활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5월 3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삼척시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산촌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해 19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에 '행복(happiness)'과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치유, 미용, 스파, 명상, 휴양 등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만료되었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테마와의 적합성, 시설의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전면 재평가하였다. 그 결과 신규 13곳, 재지정 64곳 등 총 77곳 가운데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이번에 재지정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써 동해무릉건강숲은 2018년,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올려, 한국관광공사 및 강원도의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자연친화적 관광발전을 추구하는 강원형 치유‧의료관광 조성계획에 따라 무릉계곡 및 자연 휴양림에 둘러싸인 무릉건강숲은 친환경 힐링숙박동과 테마체험실(찜질방), 자연식 건강식당, 온열테라피실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근덕 중심지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발굴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 ‘나를 찾는 웰니스’, ‘근덕힐링캠퍼스’, ‘동고동락(同苦同樂)학습’, ‘보석동아리찾기’를 실시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사업대상지가 되는 마을에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나를 찾는 웰니스’ 과정은 2024년 4월 16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매주 화요일 총 10회 교육으로 뷰티&라이프스타일, 힐링 감성 치유 등 주민들의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련의 총체적 활동 도모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근덕힐링캠퍼스’는 2024년 5월 1일을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로 진행하며,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설계, 스마트팜,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화분, 허브정원 실습 등 정원식물의 종류별 이해과정과 관리방법, 식재 및 정원설계를
태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성자)은 4월 30일(화) 교육지원청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태백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24년 임원진 구성에 따른 첫 정기회인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활성화 방안과 학교별 교육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였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교를 위해 애쓰는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 현안 사항 해결과 더불어 지역 교육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순금)은 30일(화) 삼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 연계와 협력 필요성을 안내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기존의 기관별·사업별로 추진되었던 정책을 연계·통합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교 관리자를 포함한 교직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척 관내 위기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였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울타리 통합사례관리 △위기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2026년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심리·정서, 기초학력, 학교폭력, 가족 해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촘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남부발전이 이번에는 국내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해 SK E&S와 손 잡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29일 서울 SK E&S 본사에서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과 서건기 SK E&S 재생에너지사업부문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풍력·태양광 사업의 공동개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이산화탄소 감축을 통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신규 풍력과 태양광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사업개발과 인허가 취득을 위한 정부·지자체 협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수용성 확보, 송전계통 확보를 위한 관련 기관 협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원 기술안전부사장은 “양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과 미래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생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표준 모델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에서 진행중인‘도전 프로그램 1기’가 4주차에 접어들면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동해시가 추진하는 미취업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시는 최근 진행된 4주차 도전 프로그램에서는 ‘청년공간 열림’을 활용, 에니어그램 워크숍을 통해 자취 요리를 만들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상담심리전문가를 초청, 자기 이해를 높이기 위해 9가지 성격으로 분류하는 에니어그램 검사를 진행 후 비슷한 유형의 참여자 간 그룹을 형성,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법을 습득하는 등 참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점심시간 선보인 자취 요리 만들기에서는 팀을 만들어 함께 요리를 만들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고, 복불복 게임을 통해 재료를 선택, 프로그램에 흥미를 더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매트를 활용한 요가 스트레칭도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현재 도전 프로그램 2기(5주)와 도전+ 프로그램 2기(15주, 25주) 참여자를 상시 모집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청년도전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4년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 진심 2탄!으로, 100만 유튜버 미미미누와 교육컨설턴트 이병훈소장을 초빙, 두근두근 동기부여 솔루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전략 특강으로 ‘SKY 로드맵’의 저자이자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 MBC ‘공부가 머니?’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대한민국 대표 교육전문가인 대한민국 공부의 멘토 ‘이병훈 소장’이 내신수능 과목별 학습전략과 입시 대응전략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친다. 뼈아픈 5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삭막했던 교육‧입시 분야에 재미와 위로를 전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130만을 달성, MZ 수험생들의 아이돌 ‘미미미누’는 이날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꿈과 미래‧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는 5월 25일(토)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며, 내달 1일부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교육정책 개편 기조 속에서 입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진로 진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