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창진)는 5월 13일 16:30에 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횡성군협의회 사업 계획 논의, 협의회 당면 사항 협의 등을 다루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주식회사 세종건설은 5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세종건설이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총 1억 원을 기탁하고, 강원자치도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으로 하여금 세종건설과 협의하여 도내 지역 장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세종건설 홍영숙 대표이사는 2016년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후에 2019년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 중이며 최근 3년 동안에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도립극단에 각각 1천만 원씩 후원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설업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고,“미래 인재를 잘 선발해 기탁해주신 장학금이 헛되이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홍영숙 세종건설 대표이사는 “지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도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는 5월 13일(월), 대학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신한은행(강원본부 본부장 권오복)과 ‘헤이영 캠퍼스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의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헤이영 캠퍼스'를 통해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학사 행정서비스, 메신저, 커뮤니티 서비스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2025년도 시범 운영 후 본격 도입할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이 개선되고, 대학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신한은행과 '헤이영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향후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신진 예술가 12명 대상, 고성군 최북단 명파마을에서 창작 기회 확대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예술가와 관계 형성 가능성 타진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소멸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고성군 사업이 청년 예술가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문화 복지를 증진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인구 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더 나아가 인구를 유입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서 고성문화재단이 핵심 방향 및 브랜드로 상정한 ‘아트케이션 고성’은 지난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가를 환대하고 고성의 창조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2024년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예술로 고성, 아트 스테이’의 성과물로 볼 수 있는데 청년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고성 정주를 목표로 사회·경제적 분야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 삶의 동력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트케이션 고성’의 첫 번째 장소는 분단과 평화라는 고성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동해안 최북단 명파마을로 선정했다. 올해는 명파마을이 12명의 외지 예술가를 초대하고, 마을과 소통·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동행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노인종합복지관 리뉴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 2천 7백만 원을 확보하여 이르면 오는 6월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이 2009년 건립된 이후 처음으로 화장실 개보수 공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내부 화장실 6개소의 강화출입문, 세면대, 칸막이(큐비클) 등을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보수 공사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복지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안승훈 관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고성군노인복지관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미술 프로그램), 노인 자원봉사자 활성화 지원(선배 시민 자원봉사단), 고성군 양성평등기금사업(스마트폰 사진 교육), 강원도 노인복지증진사업(미술 심리치료), 고성군 노인복지증진사업(요리 교실) 등 5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8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
초당동은 오는 18일(토) 오전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2회 초당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 ‘초당미식로드 축제 초당도시락(樂)’은 초당동의 다채로운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로, 그냥 지나치는 마을이 아니라 머물고 싶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초당동 주민과 상인들이 힘을 합해 준비한 마을 축제이다. 아름다운 솔밭에서 솔향과 함께 차의 향기에 흠뻑 취해보는 찻자리 체험, 난설헌의 시를 만나보는 목판인출 체험, 국산콩 강정만들기 등 초당동의 문화를 담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맛으로 추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초당동 셰프들의 고민을 담은 미식프리마켓, 초당 맛집 이용권 등 100여 개의 보물을 찾는 초당마을 보물찾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들과 초청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 공연이 어우러져 초당동을 ‘맛’과 ‘문화’로 이어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특히 초당동 주민들과 강릉바우길 사무국이 함께 준비한 ‘동보동락’을 통해 강릉바우길을 걸어 초당동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강릉길을 맛볼 수 있으며, 이
강릉시는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보름간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실태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불법 증축이 적발된 건축물과 주차장 관리가 미흡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차장 기능 유지 확보 여부와 불법용도 사용에 대한 시정조치를 통해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주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근래 타시군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기계식주차장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검사정밀안전검사를 미실시한 건축물을 이번 점검대상에 포함하였다. 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기 전, 동사무소를 통해 주차장 관리자 의무사항과 단속내용을 사전에 알리고, 이후 점검반을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대장 대조 후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은 건축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관내 교통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며, 주차장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사무실 앞 미스김 라일락이 피어 향기를 뽐내고 있다. 미스김 라일락은 수수꽃다리속에 속하는 식물로,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이지만, 점점 연보라색으로 변하다가 만개할 때는 하얀색으로 변한다. 이 꽃은 매혹적인 향을 풍긴다. 이름은 수수꽃다리 종자를 채집해 미국으로 반출한 엘윈 마셜 위더가 한국에서 근무할 때 자료 정리를 돕던 여직원의 성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스김 라일락은 미국,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었다. 미스김 라일락은 크기가 작아서 귀엽고 앙증맞으며, 쌀알같이 작고 진한 보라빛 꽃망울이 활짝 핀다. 꽃이 작아서 남향 베란다에서도 키울 수 있으며, 이 꽃은 노지월동이 가능하고,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다. 미스김 라일락은 향기가 좋아서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5월 16일(목) 오후 4시부터, 삼척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지방의회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와 지방의회의 자율성 확보에 역점을 두고 199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국 단위의 협의체다. 이 협의회는 각 시도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제출한 안건과 시도 간 공통 이해사안에 대해 논의한 후, 심사와 의결을 통해 채택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상정하여 중앙정부 등에 건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각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이 협의회의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영곤(삼척)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협의회의 역할은 시도별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접점을 찾아 공동 대응함으로써 더 큰 추진력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강원도 입장에서도 타 시도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번 회의는 우리 도의 목소리에 힘을 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협의회의 삼척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5월 9일(목) 제253회 삼척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는 기업체 및 주요 사업장 답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금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삼척시의회는 금일 기업체 및 주요 사업장 답사 제1일차 일정으로, 시관광문화재단 등 4곳의 사업장을 답사하고 주요현황을 청취할 예정이다. 김희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삼척시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증가를 위해 출생아 1인당 3천만원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금 제도를 제안하였다. 타 지방자치단체의 출산 지원책을 벤치마킹하고,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선도적인 출산·양육제도를 시행할 것을 강조하였다. 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김희창)는 금일 제253회 삼척시의회(임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원안가결하였다. 삼척시의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양희전)는 금일 제253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4건을 심사하였다
삼척시가족센터는 최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중앙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 김밥 200줄과 카네이션 200송이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 자조모임에서 만든 김밥과 아우름 가족봉사단에서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나눔 활동으로 더 깊은 의미가 있으며 시장 내 상인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삼척시 가족센터는 센터의 중앙시장 내 어울림플라자 이전 기념과 더불어 지역주민들과 상생하고 삼척시의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였다. 삼척시가족센터 센터장(박나윤)은 “지역사회 안에서 가족센터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삼척시민을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정책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5월10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발족식을 개최하였다.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은 18개 기관, 단체 기업으로 삼척시청,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삼척교육지원청,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부모협의회, 학교장협의회, 한국남부발전삼척본부, 삼표시멘트, 강원랜드, 삼척블루파워(주)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역협력체 위원 위촉장은 삼척초등학부모협의회장 윤명주위원 대표로 수여하였다. 교육발전특구의 운영·관리를 위해 공교육혁신, 지역인재양성,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시민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현재 삼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특구 운영기획안을 5월 말까지 작성하고 6월 중 강원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6월 말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추진한 강원대학교 박주병 사범대부학장은 '지역을 품은 미래 청정인재 육성'이라는 비전을 통하여 전입인구증가/출산율증가/주민행복지수증가라는 성과목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