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수),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초, 중등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융합수학 체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인공지능, 역사, 경제, 수학을 융합한 4개의 주제에 대해 암호해독 능력, 추론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게이미피케이션 활동과 융합 수학수업 사례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은 △인공지능과 수학원리를 활용하여 입체도형의 단면, 최적의 경로 찾기 등 미션 해결에 도전하고 △신라와 백제의 비밀 속으로 빠져들어 스토리를 따라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투자전략을 세워 주식을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통해 주식 투자에 대해 모의로 경험한다. 수학 방 탈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도전과 성취의 재미를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며 △즐겁게 수학과 마주하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수학 및 융합수업, 동아리 활동, 수학 체험 행사 등에서 적용이 가능하다. 연수 수강 교사 중 일부는 8월 17일 개최하는 2024 수학 주제탐구 발표대회에서 수학 부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 군민과 함께 어제를 평가하고 내일 가야 할 길 논의 - 군민이 자유롭게 묻고, 군수는 솔직하고 담백하게 답변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민들과 직접 만나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방향에 대해 누구나 터놓고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대동여중 오케스트라와 횡성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민선 8기 전반기와 향후 군정 방향을 요약한 영상을 시청했다. ‘군수에게 물어봐’라는 부재로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에 SNS를 통해 접수한 질문과 현장에서 접수한 질문들을 무작위로 추첨해 김명기 군수가 직접 답변했다. 또한 김명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 민선 8기 횡성군 10대 성과에 대해 함께 평가하며, 상호 간 생각하는 바를 자유롭게 교환했다. 김명기 군수는 “민선 8기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군민께 그간의 성과를 알려드리는 동시에 남은 2년 동안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구하고자 이번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민선 8기가 나아가는 길을 신뢰하며 함께 걸어와 주신 군민께 감사드리고, 오늘 주신 조언과 충고를 깊이
- 고성 관내 140여 가족 / 6 ~ 8월 간 / 봉수대해변 일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행복 고성 가족 해양캠프’를 죽왕면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추진한다. 해당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을 대상(초등학생 및 학부모)으로 다양한 가족 단위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내 고장 고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가족 해양캠프는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6월 ~ 8월 1박 2일 일정으로 서핑, 스노클링, 카약 체험, 캠핑,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바다에서 가족 단위로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과 캠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번 캠프 참여 대상은 약 140가족 560여 명이며, 6월에서 8월까지 두 달 동안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 및 개선방안을 파악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규모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라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그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및 건강증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2023년 주천면에 이어 영월읍에도 기분좋은 빨래방을 개소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발굴,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월 26일 제38회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중독회복연대,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윤 국회의원, 한창민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처벌을 넘어 회복을 지향하는 마약정책을 위한 과제> 탈중독 친회복 포럼을 개최한다. 총 3세션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 1세션에서는 김희준 전 광주지검 차장검사와 김양진 한겨레신문기자, 윤현준 중독회복연대 상임대표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2세션에서는 중독회복연대의 이동욱 활동가, 허재현 활동가, 로이한 회원(익명)이 중독 당사자의 회복 기반을 위한 제언을 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용석 가톨릭대학교 교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최측은 "중독을 개인의 질병이 아니라 사회의 질병으로 보고 사회가 함께 중독당사자의 회복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6월 26일 세계 막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탈중독 친회복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탈중독 친회복 포럼>인 만큼 의미 있는 공론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중독회복연대는 "기존의 약물문제 전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2일 청년공간 열림에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청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난널사진해, 리스튜디오, Runner's High, 앙상블 라플라쥬, 찰랑 등 5개 청년동아리와 열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동아리별 자기소개, 활동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사진, 체육, 음악, 로컬컨텐츠 제작 등 고유 활동 주제를 활용,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지역 공헌 활동, 청년의날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추후 성과 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청년공간 열림에 활동 공유 및 홍보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동아리 신규 등록을 희망할 경우, 이메일(ohrabb@gmail.com)로 신청하면 되고, 신규로 등록한 동아리는 내년 지원사업에
횡성군의회(의장 김영숙)는 횡성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7명의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6월 25일 위촉식을 진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점검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욱)은 25일(화)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장 임용 교육공무직 40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진행하였다. 교육공무직의 청렴도 향상과 상호 유대감 강화 및 재충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서는 청렴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식물 치유 교육으로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허욱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렴 체감도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5일(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강원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진로교육법」제17조 및「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7조 및 제9조에 따라 설치되어, 강원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자문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개최된다. 강원진로교육협의회는 △김학배 교육국장(위원장) △이승진 도의원(부위원장)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김규하 강원특별자치도청 교육법무과장 △김미경 학부모(우석중) 위원 △방기석 한림대 교수 △엄기성 기둥교육 대표 △이경옥 춘천중학교 교장 △정병준 미로중학교 교장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에서는 김학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강원 진로교육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언이 이루어졌으며 두 가지 안건을 바탕으로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더불어 6월 30일 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강원진로교육협의회 부위원장 이승진 도의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미래 사회에는 진로교육이 더욱 중요하다. 학교
- 취약계층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지원 - 5년 동안 매년 3가구씩 지원하기로 횡성군(군수 김명기)과 부강이엔에스㈜(태표 박규식)는 주거 취약계층의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6월 25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횡성군의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 발전장치와 전기공사 부문의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에 태양광 시설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박규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하였으며, 5년간 매년 3가구를 지원하는 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하는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횡성군은 매년 3가구를 대상으로 추천하고,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멀티탭 교체, 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강이엔에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6월 25일 챌린지 업 플래닛 네트워크센터에서 ‘넥스트 로컬 지역 캠프’를 개최하였다. ‘넥스트 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으로 나아가 성공을 이루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2024년에 새로이 협력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발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횡성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6팀(11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파트너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횡성군은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관련 사업 네트워킹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캠프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창업의 적격지로서 횡성에 관심을 두고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울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024년 상반기 16개 기업, 4,552억 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 - 신규 산업단지 조성, 반도체 산업 인프라 조성 박차 원주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2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부터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회의를 분기별 개최하며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기존 사업들을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재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간 수출액 15억 달러, 투자 유치 3천억 원,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 등 주요 목표를 수치화하며 사업 추진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춰 물가안정, 내수 활성화를 위해 시 주관 축제·행사에 수의계약을 통한 외지 업체 집단입점 제한 및 상업지역 내 야시장 지양 방안을 검토하고 TF팀 구성, 축제장 바가지요금 점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업지원 분야에서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올 한해만 16개 기업, 4,55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시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은 물론 자동차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