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성동, 일산동, 원동 일대 초기 우수에 포함된 비점오염원 처리 - 초기우수 5,000㎥ 저류·처리로 원주천 수질개선 기여 원주시는 학성동·일산동·원동 일대 초기우수에 포함된 비점오염원을 처리하여 원주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원주천 저류시설 비점오염저감사업’을 이달 6월 준공하여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해당 지역의 101.37ha에서 발생된 초기우수 5,000㎥을 저류·처리할 수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2021년 7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93억 원이 투입되었다. 강우 시 자동으로 운전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유입집수정, 저류조, 관로 등의 주요시설을 갖추고, 다량의 오염물질이 함유된 초기 우수를 12시간 침전 후 상등수는 원주천으로 배출, 침전수는 원주공공하수처리장으로 연계·처리한다. 비점오염저감시설 본격 가동에 따라 연간 강우유출수 대비 연계처리량은 73,887㎥, 저감부하량은 BOD 1,909kg, SS 9,301kg로 BOD 10.2%, SS 37.7% 의 연간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해당 저류시설 상부에 꽃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
삼척시가 지난 6월 25일 ‘삼척역 KTX 도입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향후 전략을 논의해 KTX 삼척역 도입이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해선 포항~삼척 건설공사와 포항~동해간 전철화 공사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동해간 구간도 전철화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있어 전철화만 완료되면 전기 철도 차량을 투입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시는 이에 맞추어 현재 수도권에서 동해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KTX를 삼척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신호제어설비와 통신설비에 대해 약간의 개량만 거치면 KTX 운행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지역의 철도현황과 유사사례를 찾아 분석하고, 상위계획 및 관련법령을 검토한 것에 이어 대략적인 수요예측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승차권 판매수익과 공사 및 운영비를 추정한 수치를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드러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KTX 삼척역 도입이 결정되면 삼척에서 서울역까지 3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여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관세학회가 주최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는 폐광지역 ‘내국인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가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폐광지역 ‘내국인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세학회에서 개최하고, 삼척시가 후원한다. ‘내국인 지정면세점’은 내년에 문을 닫는 삼척 도계광업소의 대안으로 삼척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거듭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는 도계 폐광지역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와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국내외 사례분석, 구체적인 내국인 면세점 설치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주제 발표자로 한상현 남서울대 교수, 최준호 백석대 교수,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이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는 패널로 송선욱 한국관세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처장, 유원근 강원대 교수, 양희원 강원연구원 박사, 김광태 도계읍 번영회장, 이상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정책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개장을 앞둔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5. 20.부터 6. 21.까지 환경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지역이 모두 청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강릉(정동진, 경포, 안목, 연곡), 동해(추암, 망상, 대진), 속초(외옹치, 속초), 삼척(장호, 덕산, 맹방, 삼척), 고성(아야진, 백도, 송지호, 화진포), 양양(낙산, 하조대, 인구, 동호)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의 환경기준에 따라 수질과 백사장 모래를 조사한 결과, 수인성장염 발생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장구균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하였으며 대장균은 0~53 CFU/100mL(기준 500 CFU/100mL 이하),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0 CFU/100mL(기준 100 CFU/100mL 이하)로 나타났다. 백사장 모래는 토양오염공정시험기준 방법으로 유해 중금속 5항목(카드뮴, 비소, 수은, 납, 6가크롬)을 분석하였다. 카드뮴은 평균 0.52 mg/kg으로 기준(4 mg/kg)의 13%, 비소는 평균 4.81 mg/kg으로 기준(25 mg/kg)의 19%, 납은 평균 2.9
뜨거운 여름, 활기차고 힐링이 있는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4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반적으로 개장시기가 당겨지면서 역대 가장 빠른 경포해수욕장 개장일인 6월 29일에 맞춰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6월 28일(금)부터 6월 30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18개의 수제맥주와 12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100여종의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중앙광장 앞 백사장을 활용한 스탠딩 시음존과 무대 양 옆 신규로 운영되는 와이키키 테마 파라솔존에서도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비치요가, 여름밤 열정 넘치는 경포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버블DJ파티, 수제맥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비어도슨트, 맥주전시관 부스도 진행된다. 또한, 걷는길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강릉 바우길과 연계한 GBBF 트래킹이 개최되며
강릉시는 경포 오거리 교차로 일원 상습 정체 구간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경포 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준공하였다. 출·퇴근시 지속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문~경포교차로 방면 당초 1차로를 2차로로 L=157m 확장 정비하여 교차로의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차량정체를 최소화하였다. 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경포, 강문해변 방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정비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한 교통체계를 조성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교통정체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였다.”라고 말했다.
- 도내 1,543개소 무더위 쉼터 운영...폭염저감시설 70개소 등 추가 설치 중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에 김 지사가 방문한 무더위쉼터는 어르신들께서 많이 찾고 계시는 춘천시 우두동에 위치한 중리경로당으로, 먼저 김 지사는 냉방기 가동 상태와 운영 현황 등 무더위 쉼터 주요시설을 살폈다. 현재, 도내 무더위 쉼터는 1,543개소로 실내 1,363개소(어르신시설 993, 복지·마을회관 83, 보건소 45, 주민센터·면·동사무소 137, 기타 105개), 버스정류장 그린통합쉼터 등 야외 180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특별교부세 870백만 원을 투입해 폭염저감시설 70개소와 그린통합쉼터 4개소를 추가 설치 중에 있으며, 폭염대책 기간 중에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무더위쉼터 위치와 이용시간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김 지사는 무더위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께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방법 등을 안내해 드리며, 어르신과 경로당 관계자와
- 26일 오후 4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 5월 13일부터 총 14회 56시간 교육 진행 제2기 춘천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참가 교육생 전원이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26일 오후 4시 강원팜산업교육원(동내면 고은리 소재)에서 제2기 춘천시민정원사 양성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시민들에게 수목 및 정원에 대한 이해와 수목의 중요성, 병해충 이론 및 실습, 수목 전정 실습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원관리 기본 소양 교육이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명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14회 56시간을 교육을 받았다. 교육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 및 관리 등 다양한 기초이론과 정원식물의 조성· 현장실습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수료식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앞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정원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기 춘천시 문화환경국장은 “춘천이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시민정원사 분들이 주축이 되어 춘천 전역의 도시녹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은 지난 24일 봄내체육관에서 춘천경찰서 소양로지구대와 합동으로‘2024년도 제2차 안전대응훈련(악성민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대응훈련은 이용고객이 배드민턴 코트 이용에 불만을 표출하며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현장 촬영·녹화, 상황 신고, 피해 담당자 보호,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상황 보고 순으로 모의훈련을 전개하였으며 체육, 관광, 주차시설 등 시설책임자 및 안내근무자가훈련 현장에서 참관했다. 홍영 사장은“이번 안전대응훈련을 통해 악성민원인의 위법행위 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활용한 비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이용고객과 안내근무자 모두를 보호하는 안전한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도시공사는 민원응대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공사 관리시설 20개 사업장 내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하여 악성민원에 대비해 안전조치를 마련하였으며, 사업장별 악성민원 내용을 분석해 다양한 유형의 가상 모의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에 참석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6일 영랑호황톳길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영랑호황톳길은 7월 5일 준공 예정이다.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비워 캠페인’, 양양교육지원청 설립 지원에 동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6일(수)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술 습득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감사1팀장의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컨설팅 전문 강사의 △성격 유형에 따른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평창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의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역량강화 방안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 친환경 실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고,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중 양양교육지원청 설립에 대한 국회 통과를 기원하는 세리머니를 진행하였다. ‘비워! 캠페인’은 첨부파일을 포함한 전자우편 한 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전자우편 휴지통을 비우는 작은 실천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모든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대규모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