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지난 7월 1일 망상해변 일원에서 7개 유관 기관과 함께 동해권역 합동 ‘바다사랑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줍깅 캠페인은 조깅과 줍기의 합성어로써 걸으면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7개 유관 기관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의 해변을 동시에 청소하며 지역사회 해양 쓰레기 환경오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캠페인 시너지 효과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아름다운 망상 해변 쓰레기는 못참징, 행복 줍깅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는 망상해변에서 진행, 이는 7월 10일 개장하는 해수욕장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동해바다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한편, 이번 바다사랑 환경정화 줍깅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공단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해변 백사장의 생활쓰레기 환경정화 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10일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 맞춰, 망상과 추암에 동해시 관광캐릭터인 ‘해별이와 친구들’을 만나고 관련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굿즈샵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망상 굿즈샵은 ‘해별이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자’라는 컨셉으로 망상해변의 시원함을 느끼며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장소이고, 추암 해변 광장에 자리 잡은 추암 굿즈샵은 자연과 전통을 가미한 한옥 컨셉에 동해시 고유의 문화와 관광 정체성을 더해 내부와 외부를 재디자인하였다. 또한, 굿즈 판매뿐만 아니라 관광객 쉼터, 포토존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동해시 기념품 전시대, 리뉴얼한 홍보물 비치, 관광비전 홍보영상 송출 등으로 방문객들이 망상‧추암권역 관광지뿐만아니라 동해시 전역의 관광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의 기능도 함께 갖추었다. 시는 망상·추암해변을 찾는 관광객과 이색적인 컨셉과 장소를 찾는 MZ세대를 대상으로 동해관광홈페이지와 SNS를 이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및 차별화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오픈 기념 할인 행사도 7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굿즈샵이 새로운 관광 아이콘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운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춘천시는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 원칙을 바로잡는 행정 운영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전반기부터 추진한 현장 중심의 시정과 더불어 시민과 허물없는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은 성과확산, 지속성장, 공동체 회복이다. 지난 2년간 확보한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업혁신파크 조성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서면대교 건설 소양8교 건설 GTX-B 춘천 연장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바이오 국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代 인재개발국 국장 홍정표)은 7월 1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에서 해양소양 증진과 해양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의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생발전과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 대상 해양과학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의 내용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태희 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홍정표 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해양소양을 함양하고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립해양과학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교육청과 첫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 중심인 경기도과 환동해를 이어 청소년과 교사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양교육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임승필 전반기 의장에게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표창 대상자를 심의·의결하여 최종 선정한다. 임승필 전반기 의장은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을 통해 의회를 원활하게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군정 추진사항을 면밀하게 파악·점검하고 합리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잘 작동되도록 노력하여 지방의회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임승필 전반기 의장은“‘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권리를 수호하고자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간의 상호 협력 증진과 지역 공통 현안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제9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기념식」을 7월 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기념식은 울진군의회 의원,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정희 의장은“동료의원들과 함께 개원 첫날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고,‘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는 한편, ‘군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원주시 무실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호석)는 지난 6월 20일과 21일, 27일, 28일(토요일: 15:00~16:00, 일요일: 10:00~11:00)에 무실주공 1단지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주민자치 특별프로그램으로 ‘창의쑥쑥 보드게임’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출산 및 돌봄문제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등 어린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와 사회공동체 차원의 돌봄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태)와 협약한 ‘희망나눔가게’ 20호점 ‘리드인 원주 무실 만대로점’ 함정인 대표의 재능기부로 전문적인 교육이 더해져, 아이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규칙을 잘 지키면서도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배호석 무실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는 7월 3일(수)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2회 나노코리아(NANO KOREA 2024, 국제 나노기술융합전시회)에 참가한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나노기술연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 융합 국제행사이다. 삼성전자 등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1만 2천 명이 참관하는 이번 행사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강원테크노파크 기업 유치 홍보관’을 운영하여 찾아가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원주시가 미래 첨단산업 투자의 최적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착공한 부론일반산업단지 집중 홍보 및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시스템 반도체 신뢰성 검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기반 조성 현황과 원주시의 첨단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 관계자들에게 원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번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주가 미래 첨단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불법 남침한 북한군에게 잡혀 순교하였다. 삼척시는 역사적·종교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를 정비해 진 야고보 신부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23년부터 사업계획을 입안하는 등 준비해 왔다. 순교터에는 진 야고보 신부의 행적을 기록한 벽화와 동상, 그리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베푼 진 야고보 신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교터를 정비하게 되었다.”라며 “시민 및 방문객들이 순교지를 찾아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은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 원덕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지역농산물 감자 40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의 ‘청렴하고 행복한 사랑의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로 800만 원을 후원받아 진행하였으며, 원덕읍이장협의회에서는 취약가구 배분에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전달식에는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관계자와 원덕읍 이장협의회 민만기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문호)는 “이번 나눔사업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도 팔아주고, 취약계층과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에서 지역의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루멘테크 (경기도 성남시 소재)는 지난 7월 1일 도계읍행정복지센터에서 450만 원 상당의 LED 전등 200개를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고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하였다. ㈜루멘테크 송성규씨는 삼척시 도계읍 출신 기업가로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척시에 각각 조명기구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통해 고향을 아끼는 마음을 전하였다. 도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척시니어클럽 사회통합형 노인일자리팀과 연계하여 금번 지원받은 LED 전등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조명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해줄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동향 출신들의 활발한 기부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일 고성군수 집무실에서 이달(6월)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연순’에게 으뜸봉사상 상패를 전달하였다. 김연순은 죽왕 자율방범대에서 야간방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죽왕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 봉사(밑반찬 나눔, 떡국나눔 등) 활동을 정기적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경로잔치 행사를 전개하여 내 이웃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며 이웃 어르신의 동반자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