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유치원(원장 조형주)은 7월 4일(목) 학부모 동아리 ‘도담도담’에서 주관하는 환경 사랑 알뜰시장을 개최하였다. 하늘빛유치원 학부모 동아리 ‘도담도담’은 월 1회 자율적 모임을 통해 유아들에게 필요한 교육 지원 활동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늘빛유치원은 학부모 동아리 활성화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연수 및 예산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협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환경 사랑 알뜰시장에서는 가정 및 유치원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모아 판매하여 건전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들이 자원 절약 및 합리적 소비 습관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늘빛유치원은 이번 알뜰시장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형주 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도록 교육활동 운영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춘천시 서면)에서 시군 주택업무 담당공무원과 도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시공사 및 감리단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공동주택 품질점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입주를 앞둔 신축아파트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담당공무원, 시공사 등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하자발생 최소화 방안에 대한 실무사례 위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이준호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도내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하자 근절 및 품질향상을 통해 도민의 주거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은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재판정 선정심의와 2024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을 논의하였다. 7월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아동급식위원회는 횡성군 가족복지과장(김홍석)을 위원장으로 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위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은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연극 ‘헤비메탈 걸스’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연극 ‘헤비메탈 걸스’는 ‘마흔 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공연기’라는 부제목으로 회사의 인원 감축 대상이 된 서른아홉 살 여직원 4인방이 사장님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비메탈을 배운다는 이야기의 휴먼 코미디극이다. 해당 작품은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극단명작옥수수밭과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주관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정선군민은 특별 할인으로 2,000원(청소년/어린이는 1,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조림 220ha 및 1,487ha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사유림 벌채지 등을 대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11억 7,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경제림 조림 200ha, 공익조림 10ha, 지역특화조림 10ha 등 220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춘기 조림은 5월 완료했으며 추기 조림은 오는 10월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경제림 육성 및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충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의 자연재해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32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풀베기 940ha, 어린나무가꾸기 311ha, 큰나무가꾸기 36ha, 산불예방숲가꾸기 20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어린나무가꾸기 311ha 및 큰나무가꾸기 36ha 등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풀베기 및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8월중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2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원주시지회(회장 하경희)는 지난 1일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경희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원주시의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최적지로 ‘원주시’를 강력히 추천하였다. 하경희 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으로 동계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길 기원한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원주시회원들과 합심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하경희 회장은 원주시 재향군인회 장경생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김승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원주시 지회장을 지목하였다. 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원주시지회는 지난 16일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어린이 현충탑 무궁화 한 송이 헌화」 사업 등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이승일, 이하 센터)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라이브 커머스 지원사업 ‘원주 파머스 커머스, 라이브!’를 시작한다. ‘전국미디어센터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원주시 농·특산물의 마케팅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7월 4일(목) 오후 2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0월 10일(목)까지 총 20회에 걸쳐 강원도몰 라이브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남원주농협, 원주농협, 원주축산농협, 원주시산림조합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촬영 공간 제공(센터 내 방송 스튜디오), 방송 내용 구성, 방송 송출, 참여 농가의 라이브 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한 관련 교육 등은 센터에서 주관한다. 또한 농·축협과 산림조합은 판매상품 구성, 할인이벤트(최고 25%)에 따른 예산지원, 도 경제진흥원은 원주몰 입점지원과 강원도몰 라이브쇼핑 송출 채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조리 시연이 필요한 상품 판매의 경우,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내 푸드 스튜디오를 지원받아 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원주시 지정면 월송4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13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정면 월송4리는 ‘물안개 피고 석양이 아름다운 구미마을’로 새로운 변신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확충 슬레이트 지붕철거 등 주택 정비 담장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운영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마을 거주 주민 총 42가구에 대한 응급안전시스템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께하는 돌봄케어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마을정원사 가드닝 교육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 공동체 의식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구미마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농어촌 취약지역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및 안전·위생
강릉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범)은 4일(목) 오후 3시 강릉교육지원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김주선)와 지역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날 양 기관은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과학연구 활동 지원, 학교 밖 교육 등 교육 참여, 과학문화 나눔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연구 캠프, 과학 관련 동아리 학생 및 교사 견학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밖 교육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태범 교육장은 “과학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강릉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함께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 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60명으로, 포스터 내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온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되었으며, 총 70개소에 120개의 AP(wireless access point, 무선공유기)가 설치 완료되었다. 뉴경포지구, 경포안목해변지구, 오죽헌지구, 올드타운지구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강릉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사진 및 동영상을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였다. 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강릉의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향후 공공와이파이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업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강릉시의 디지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강릉에서 쾌적한 디지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도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의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관내에는 현재 2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정비를 통해 기존 22개소가 재지정업소로 선정되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된 22개소에 대해 7월 5일까지 희망 인센티브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까지 업소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개선,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물품 지원, 시설개선 등의 인센티브가 20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확대 지원되며,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여 업소별 총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