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2년 전국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사업’에 선정되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여름이불세트 및 구급함을 배부하는 행사를 7월 9일(화)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위기가구 28가구의 여름철 더운 날씨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여 좀 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응급 처치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응급처치 키트 배부와 더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마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임 마을리더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분들은 사회적 안전망에서 소외되기 쉬우므로, 더욱 세심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박성미 고독사 담당자는 "고독사 예방사업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독사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예방 및 안전증진을 위하는
- 1분기 으뜸봉사자 김명자님, 으뜸봉사단체 동해시상록자원봉사단 - 2분기 으뜸봉사자 이재은님, 으뜸봉사단체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동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윤상)에서는 2024년 1, 2분기 동해시으뜸 봉사상 시상식을 7월 9일(화) 11시 30분 자원봉사센터 포토존에서 개최 했다. 수상자는 1분기 개인 김명자님과 단체 동해시상록자원봉사단(회장 조철제), 2분기 개인 이재은님과 단체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회장 전효영)가 으뜸봉사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 되었다. 시상은 황윤상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의 인증패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분기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김명자님은 2020년부터~현재까지 봉사하고 있으며 사랑의 열무 김치 나눔 사업, 이·미용 방문 봉사, 산불예방 순찰 및 청소년 선도 등으로,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동해시상록자원봉사단(회장 조철제)는 2015년부터~현재까지 미술치료 및 종이접기 프로그램 진행 사랑의 연탄 나눔(기부 및 배달), 국토대청결운동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이다. 2분기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이재은님은 2015년부터~현재까지 봉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
지난 7월 8일(월) 11:00 고성군 현내면장학회(회장 송흥복)에서는 면 소재 대진중·고등학교에 입학한 8명의 신입생들에게 고등학생은 50만 원, 중학생은 30만 원씩 총 32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송흥복 현내면 장학회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물가 관리 총괄과 물가안정 대응체계 유지를 위하여 부군수를 종합상황실장으로 하여 물가안정 대책반, 숙박업 지도·단속반, 피서지 지도·단속반 등 3개의 대책반으로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특별 점검실시 등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 질서 4개 분야에서 바가지요금, 담합에 의한 가격책정, 가격,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무질서 및 과다 호객 행위 등 9개 행위를 중점 관리하며, 각종 물가안정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주간 주요 품목 물가 정보를 누리집에 게재하여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한다. 또한, 휴가철 숙박시설 이용 소비자 피해 특별 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군 관리 해수욕장 3개소(화진포, 송지호, 삼포)에 휴가철 불공정 거래행위 피해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현장 민원 사항 접수, 불공정 상행위와 불친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진희
-최문순 군수와 농협, 농업인 단체, 가락동 농산물 시장 방문 -청과업체, 경매장 찾아 청정 농산물 홍보, 가격 동향도 점검 최문순 화천군수가 올해도 변함없이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대에 올랐다. 최 군수는 지난 2014년 초선 취임 이후 3선 군수가 된 지금까지, 10년째 여름철 애호박 집중 출하시기에 맞춰 가락동 현장 세일즈를 이어오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4일 밤, 화천산농산물 유통의 최대 시장인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 홍보에 팔을 걷어 붙였다. 이날 방문에는 봉윤일 NH농협은행 군지부장,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 오흥선 간동농협 조합장, 송순문 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 농협과 생산자 단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최근 화천군의 대표 농산물인 오이와 애호박의 대량 출하가 시작됨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홍보를 위해 현지 대형 청과업체 대표, 경매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경매가와 유통 상황까지 점검했다. 이날 방문단은 화천산 농산물의 유통과 가격 뿐 아니라, 경쟁관계인 타 지역산 농산물의 품질과 포장상태까지 꼼꼼히 살폈다. 빔 11시 본격적인 경매가 시작되자, 경매대에 올라 마이
오호 베이커리 카페 협동조합은 지속적인 원데이 쿠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무료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7월 9일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 1층 카페에서 죽왕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하였으며, ‘오호 케이크 키트’를 활용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체험을 통해 베이킹의 기본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호 베이커리 카페는 도시 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개업하여 올해 1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데이 쿠킹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조합원의 강사역량을 증진시키고, 사업의 다각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베이킹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삼척시는 오는 7월 26일(금) 14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이금희 아나운서의 현장 강연으로 진행되는 제103회 삼척시민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나와 타인이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강사가 연구한 관계의 이론들과 이금희 아나운서가 실제 경험하고 만난 사람들을 소개하며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 12일(금)까지 참여자 100명을 인터넷(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사전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시민의식 함양과 인문학적 소양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07년부터 매년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 진행된 제102회 삼척시민아카데미에서는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삼척시가 오는 7월 10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9개소를 일제히 개장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장하는 삼척 관내 해수욕장은 삼척,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용화, 장호, 증산, 부남해수욕장이 포함되어 총 9개소를 운영한다. 해수욕장은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개장할 예정이며, 해수욕장 구역 내에서는 흡연행위, 불꽃놀이, 무선동력기구를 사용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위, 허가받지 않은 상행위 등은 일체 금지된다. 아울러 해수욕장 주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도·단속도 병행할 예정으로 휴가철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동해해양경찰서, 육군제23경비여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특히 삼척 및 맹방해수욕장에는 행정봉사실을 운영해 기타 민원발생에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해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내 해수욕장 9개소를 개장한다.”라며 “많은 피서객들이 삼척 관내 해수욕장을 찾을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원주시가 지난 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년 도전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가 전국 유일 모범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이 후원한다. ‘서울시 도전의 날’ 제정을 기념하여 도전 정신·격려문화 확산 및 화합과 공감 촉진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에서 ‘원주 부부축제’는 지난 22년 동안 꾸준히 가정의 소중함 및 건강성 회복을 위해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중심인 모든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가정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부부축제를 적극 지원하여 원주시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 처음 열린 ‘원주 부부축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원주부부 행복가족 희망부부 장수부부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올해 부부의 상’을 시상하는 등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및 아동돌봄 5년(2025~2029)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착수한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 구축 사업’은 분산된 아동 돌봄 정책 통합 및 신청 창구 일원화를 위해 아동 돌봄 정보제공, 상담, 신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원주시 아동돌봄 5년 기본계획’은 아동돌봄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장기 아동돌봄 정책 수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과 점검, 향후 추진 계획 등 용역 기관의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용역 수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새롭게 선보일 아동돌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아동돌봄 5년 기본 계획 관련 아이와 부모 대상 실태조사가 이뤄짐에 따라 관련 정책을 수립 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연내 사업 준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0회 임시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춘천 출신 박기영 의원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 등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박기영 의원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수욕장들도 일제히 개장해 관광객을 맞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및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여전히 불안 요소’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안전사고에 대해 담당 부서가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장마철이 길어지고 여름철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이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기영 의원은 ‘지구 온난화 등 글로벌 기후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기후도 점차 열대성으로 변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로 인해 바뀌어질 안전사고의 유형별 대응 전략에 대해 담당부서에서 깊이 고민해서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총 3,252건의 수난사고 중 절반이 넘는 1,888건이 여름철(6~8월)에 집
- 지역문제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의 자리 - 사회적경제 이해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 될 것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미숙, 이하 센터)는 횡성군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사회적경제’의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이번 캠프는 횡성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 행인서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 혁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 이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의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