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7월 11일 오후 2시 평창군 1단체 1화단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리 376-1번지 일원 가로화단 정비와 가로변 환경정화를 펼쳤다고 밝혔다. 1단체 1화단 가꾸기 사업은 평창군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공용화단을 군 유관단체가 도맡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써 평창군 주요정책인 조화되는 지역발전과 연계되는 사업이다. 평창군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이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00평의 도로인접 화단 잡초제거와 도로변 등 쓰레기 수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의 대표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으로 지역 정주요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군 협력 ESG경영 사업을 통해 지역과 조화되는 성장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동아리 곤진회는 평창군 봉평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 상지대 한의과대학 곤진회 학생 40명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봉평면 메밀꽃체육관에 머물면서 주민들에게 진찰 및 침, 뜸,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곤진회 동아리(회장 박현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평면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봉평면 주민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온 평창군 지역의 주민 모두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재준 봉평면장은 “올해도 의료취약계층이 많은 봉평을 잊지 않고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동아리 곤진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횡성군은 12일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에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수도권 외 지역의 성장 촉진을 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거점으로 육성해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횡성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72만㎡(약2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횡성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기업 등이 참여하여 총 사업비 3,522억원이 투자된다. 거점특화단지는 △1단계 이모빌리티 시험·인증 특화 △2단계 모빌리티 R&D·제조 △3단계 모빌리티 실증·체험, 총 3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단계별 기술 집적과 시설 융합에 따라 이모빌리티 산업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업이 조성되는 묵계리 일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 등 주민 불편이 심했던 곳으로 2017년 탄약중대 이전이 성사된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왔던 지역이다.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은 그간 지역 발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원주 장양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군용기 소음까지 삼중고를 겪던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7월 11일, 속초시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에게 수준별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교육하여 한국 생활 조기 정착과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수준별로 반을 나누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개근한 수강생에게 개근상을,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힘이되어 준 수강생에게 우정상을 수여하며 종강의 아쉬움을 달랬다. 속초시가족센터 최종구 센터장은“상반기 동안 교육 과정을 열심히 수강한 교육생과 그동안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쳐 주신 강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반기 한국어교육은 8월 20일에 개강할 예정이고, 7월 중순부터 센터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속초시는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위하여 7월13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맞춤형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3개 고등학교에 희망자 100여 명을 사전에 모집하여 1:1 개별상담으로 진행되며, 진학상담 교사단이 각 학생이 희망하는 대학‧학과 등의 기초자료를 미리 제출받아 분석한 후 진행하여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강원진학센터 소속의 상담교사단으로 구성된 입시 컨설팅 강사진이 우리 지역의 현실에 맞는 수시 전략 컨설팅 제공은 물론 학생의 개인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과 모의 면접을 통한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어 실질적인 입시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자녀 교육 방향성 제시를 위한 특별 강연회 개최 및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컨설팅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입시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개인에게 맞는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하여 실질적으로 입시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여름철 대포항의 밤바다를 음악과 공연으로 아름답게 채우는 「2024 대포夜 사랑海」행사를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대포야 사랑해’ 행사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관객들이 함께하는 현장 프로포즈 이벤트로 구성된다. 버스킹 공연은 라이브 밴드, 바이올린 연주, 트로트, 댄스 및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속초 관내·외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8월 10일에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찾아가는 풍류樂’이 진행되어 대포항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과 더불어 사회자의 재치 있는 진행과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만드는‘대포야 사랑해’만의 특별 프로그램인 리마인드 프로포즈 이벤트도 관람객의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아름답고 낭만이 가득한 대포항에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포야 사랑해」 행사가 대포항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을 약속드리며, 올해도 속초시 대표 로컬관광지 대포항을 많이 방문하시어 사랑하는 가족·친구·지인과 함께 즐겨주시고
설악권의 소통·화합·성장을 통한 지방소멸위기 극복 기대강원특별자치도의 핵심 권역 중 하나인 설악권(속초·인제·고성·양양)의 공동 성장을 위한 설악권행정협의회가 오는 7월 12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16년 만에 재출범을 선포하고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 설악권행정협의회는 약 50년 전인 1975년 3월 18일 최초 구성되어 34년여간 지속 되어왔으나, 지역 현안 문제로 인해 2008년 마지막 정기회의 개최 이후 중단되었다가 16년에 만에 운영 재개된다. 이번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 행사는 재출범 선포식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구의 이양수 국회의원과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진행 순서는 축사 및 인사말씀, 협약서 체결 후 설악산, 동해바다, 양대 철도(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로 구성된 조형물을 활용한 재출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회장인 이병선 속초시장의 주재로 설악권행정협의회 규약 개정안과 상생협력안건 등을 심의한다. 주요 내용은 기존 규약상 위원회의 기능에 ‘도시계
지난 13일 송암스포츠타운 의암호에서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주최하고 춘천시윈드서핑연합회가 주관의 ‘시민레저리그-뽐내DREAM’의 윈드서핑 종목 리그전을 개최했다. ‘시민레저리그-뽐내DREAM’은 조직위에서 2022년 시작한 강습형 아카데미로 레저스포츠에 입문한 시민들이 동호인들과 함께 교류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이벤트 대회이다. 특히, 윈드서핑 종목은 참가자의 가족들에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춘천시윈드서핑연합회는 내수면에서 도내 유일하게 윈드서핑을 제공하고 있는 종목단체로 10여년간 무료로 교육을 진행하고, 동호회비로 교육장을 일궈낸 저력 있는 협회로 조직위에서 활동 사항을 파악하여 지난해부터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산, 호수, 하늘에서 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 복지를 선사하고,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는 아카데미의 슬로건처럼 시민들의 레저가 춘천에서 시작하고 레저대회 관람자 또는 참가자로서 레저문화를 완성해가는 조직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양고등학교(교장 문선옥)는 12일(금) 오후 4시 양양군 체육관에서 양야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한빛 버스킹을 개최한다. 양양고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기획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교내 버스킹 팀들의 공연을 한자리에 모아 발표한다. 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이 되어 총 11팀이 참여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문선옥 교장은 “고등학교에서 학업에만 정진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멋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를 통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사제 간의 유대관계가 강화되고, 학생들이 자기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자연, 역사,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며,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이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무릉도원면 무릉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영월은 민·관·학이 함께 고령화와 저출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을 운영하고 있고, 명실상부한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 중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역 내 연대 프로그램으로 무릉초등학교 여름계절체험학교 사업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월 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술,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릉초등학교 이광식 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경험을 쌓는 순간이 되었다.” 라고 말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김경희 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2일(금), 13일(토) 뮤지엄산 및 오크밸리에서 수업개선연구위원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수업개선연구위원회는 수업에서 학생 주도성 발휘 및 깊이 있는 학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수업 나눔 및 개선에 관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그룹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에 관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간의 협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개선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되었다. 연수는 △‘휴식과 사유, 그리고 새로운 창조’ 강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의 설계’ 강의 △‘수업나눔 및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통해 수업 및 평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수업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을 하는 교사와 이를 지원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만나 수업 개선과 나눔을 주제로 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라며, “수업개선연구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공유되어 학생 참여 중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