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관광문화재단이 오는 23일 개관하여 시범운영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학예연구사 1명을 비롯하여 시설관리 1명, 매표 및 전시관 운영 5명, 환경미화 1명으로 오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학예연구사는 전시기획, 학술행사 등 학예연구 직무분야의 업무경력이 10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고고학, 역사항, 문화재관리학 등 관련 분야 전공자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예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시설관리 분야는 건설기술인협회에서 인정하는 기계설비 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종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매표 및 전시관 운영 역시 정보처처리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공인 자격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지역제한으로는 학예연구사 분야가 강원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기타분야는 삼척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의 채용·시험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함께 근로할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개관하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일하시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삼척시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91년에 작곡한 유작인 ‘레퀴엠(Requiem)’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2명과 객원단원 7명이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김동섭(바리톤)이 출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 1위, 차이코스프키 국제 콩쿨 3위를 기록한 이력을 가진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17일 에는 삼척시립합창단과 함께 음악이 있는 밤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고자 피나는 연습을 거듭하고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태백시니어클럽(관장 이준호)이 지난 7월 12일에 2024년 전국 지자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60개 기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태백시니어클럽은 태백시복지재단 산하의 기관으로 지역 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노인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여건을 조성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니어클럽의 성과는 태백시 사회복지시설의 귀감이 되는 일이며, 소속 직원과 시민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얻은 성과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위한 사회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니어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승인을 받아 노인일자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중)는 지난 7월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상장동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함께 준비하였으며, 삼계탕을 조리하여 상장동 내 70가구에 직접 배달하였다. 김현중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7월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관광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에 더 자주, 더 오래 머물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업무협약 체결 지자체(23)」 ※ 인구감소지역(22), 관심지역(1) * 강원(5) : 삼척, 횡성, 태백, 영월, 정선 * 충북(4) : 단양, 제천, 영동, 옥천 * 충남(2) : 공주, 서천 * 전북(
강릉시립미술관은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보다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총 4회로 구성되어,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1일 1미술 1교양’의 저자 서정욱 대표의 ‘19세기 이후 주요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마지막 강연인 이번 4회차 강좌는 7월 25일(목) ‘추상표현주의’로 당시 활동했던 다양한 예술가를 소개하고 추상표현주의가 형성된 시대적 배경을 비롯한 미술사적 의의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참여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오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 7일간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서양미술사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미술 아카데미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서정욱 대표의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분들이 보다 쉽게 미술사를 이해할 수 있는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정선 지역 관광 추진 조직(이하 ‘정선DMO’)와 함께 지난 12일과 13일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은 정선군의 자연환경과 정선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아리랑마을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걷는 박물관은 ∆생활사 아카이브동 ∆식문화 아카이브동 ∆체험동 ∆마을정원 및 전망대로 코스가 구분되어 있으며 자신의 취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하여서 관람하면 된다. 이번 팸투어는 정선DMO팀에서 추진하는 아리랑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정선 로미지안가든을 시작으로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관람, 아리랑 시장 방문, 운기석 족욕 및 이내향가 공방 체험 등 ‘아리랑마을 걷는 박물관’의 다양한 투어 코스를 체험하였다. 특히 13일에는 가이드와 함께 ‘걷는 박물관’ 투어를 진행하며 박물관의 안내동, 식문화 아카이브동을 관람하였으며, 오후에는 지난 6월부터 성공적으로 진행 중인 ‘시끌북적한 아리랑 마을 잔칫날’ 프로그램과 정선군 주최로 아라리촌에서 운영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4년 기획공연“마당놀이「라임의 왕 김삿갓」”이 8월 15일 목요일 15시에 공연한다. 마당놀이「라임의 왕 김삿갓」은 조선 후기 방랑시인 김삿갓(김병연)의 이야기와 시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게 힙합, EDM, 디제잉, 국악블루스, 댄스 등을 융합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치있게 풀어낸 종합예술극이다. 특히, 마당극 특유의 풍자와 해학을 곁들여 탐관오리를 벌하는 줄거리에서 나오는 통쾌함은 공연장에 방문한 관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쾌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공연은 7월 23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2만 원이나 속초시민과 설악권 주민은 50%를 할인받아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기획공연이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밌고 유익한 문화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각종 기획 및 대관공연, 공지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속초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관내 기업들의 온라인쇼핑몰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강원더몰 내‘속초몰’에 입점할 신규기업을 오는 9월 30일 16시까지 수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속초몰 입점 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 온라인쇼핑몰 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도내 우수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더몰과 대형오픈마켓(네이버쇼핑, 11번가, 쿠팡, 롯데마트, SSG, 우체국쇼핑 등)에 실시간으로 상품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통합 마케팅 지원,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 E-커머스 운영에 관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조건은 직접 생산·제조(1차 농산물 가능)기업이며 우선지원대상은 관내 공장등록 기업(단순 유통업 제외), 속초시 명품 농축수임산물 체험상품, 조합 및 단체(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다. 입점을 희망하는 관내 소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소상공인부에 방문 또는 우편(원주시 호저로 47)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사업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우리 시에 소재한 기업들의
평창군 진부면에서는 지난 13일(토)에 진부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 전경주,차성자) 주관으로 진부전통시장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행복나눔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 5,041,700원을 진부면에 기탁했다. 진부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장수식당 운영,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담그기 및 명절맞이 송편 나눔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일일찻집 행사에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300여명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커피,유자․생강․쌍화차 등 음료와 박바가지 밥, 묵사발, 부추․김치전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를 대접하였으며,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일찻집에 모인 주민들은 먹거리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주,차성자 새마을 남녀 협의회장은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된 금액이 가치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남섭 진부면장은 "진부면을 위해 항상 봉사한 새마을남녀협의회원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모금행사에 동참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육군 제3기갑여단 불곰장학회(회장 문승호)는 15일 14시 횡성군청을 방문하여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CO Month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주요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활동 제도인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가입인증 행사”, 디지털정보 저장 과정에서의 탄소 저감을 위한“이메일함 비우기 인증 행사”, 잉크 절감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에코폰트 사용 인증 행사” 등이다. 또한, 폐기물 배출량 절감을 제안하고자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소개하여 실생활에서 탄소 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환경의 달 행사로서가 아닌 탄소중립에 대한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앞으로 춘천도시공사의 내부적인 노력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