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25일 원주천 로아노크광장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일원에서 테마가 있는 친수공간시설 조성을 위한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 총 120억 원을 투입하여 원주천 동부교∼흥양천 합수머리 8.6km 구간을 쾌적하고 편안한 도심 속 휴식 공간 및 취미·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장·파크골프장 설치, 자전거도로·보행로 정비 등 안전하고 아름다운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이번 착공식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시원하고 즐겁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치악교 둔치에 임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하천 내 처음 설치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워터드롭, 워터터널, 조합놀이대 등으로 구성되며 약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별도의 휴장일은 없으며, 우천·태풍 등 기상특보 시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물놀이장 옆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
강릉시는 22일(월) 19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지역 관할 군 장병과 소방서 직원들을 초청하여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힐링음악회는 산불, 태풍,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 협조하는 지역 군부대와 소방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민 지휘자가 이끄는 강릉시립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이명주, 테너 진성원이 출연하여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 외 10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용재 공군 제18전투비행단장을 비롯한 각 부대 지휘관, 군 장병, 소방서 직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공연이 각종 훈련과 현안업무로 고생하시는 군 장병과 소방서 직원분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관·군·소방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강원 영동권 대표 가족문화축제, ‘제11회 명주인형극제’를 8월 21일(수) ~ 8월 25일(일) 개최함에 따라 7월 22일(월)부터 개막식 및 본공연 사전예매를 받는다. 개막식과 본공연은 사전예매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부모는 관람료 50% 할인한다. 개막식은 8월 21일(수) 19:00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극단 봄의 개막작품인 <이중섭의 편지>를 선보인다. <이중섭의 편지>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로 이중섭이 떨어져 지내는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를 소재로 한다. 본공연은 8월 22일(목) ~ 8월 25일(일) 명주예술마당에서 진행되며, 극단 달팽이의 <불가사리가 된 아기별, 미운오리새끼>, 개인 예술가 서기석의 <마술 한 스푼 마임 한 꼬집>, 버블드래곤의 <ALONE(홀로)> 등 국내 유수 18개 인형극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지정좌석제로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본공연은 자유좌석제로 명주인형극제 홈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발한도서관에서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과학 전시 서비스 <발견! 미디어>’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활용하여 누구나 과학에 쉽게 접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과학 콘텐츠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 서비스는 전시와 체험, 교육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전시는 통신, 음향기기 및 영상기기 등과 관련된 과학유물이 전시되고, 체험은 과거에 많이 쓰이던 ‘레트로 게임기’를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교육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미디어 시대와 관련한 내용을 준비하였다. 전시와 체험 콘텐츠는 7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발한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8월 4일 발한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총 30명을 모집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국립중앙과학관의 소장품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하며 과학에 관심을 가질 기회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8일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추진하고 있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수도권에 밀집된 민간 지식산업센터에 대응하기 위해 비수도권 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와 세제 감면 등의 혜택을 비롯해 사업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북평산업단지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여 저렴한 임대료로 많은 기업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수립과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작년 5월에 중소벤처기업부 타당성 적합 판정을 거쳐 지난 18일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올렸다. 오는 2028년까지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58억원(국비 160억원, 시‧도비 98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8,275㎡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다. 지난 3월 건축기획 용역을 착공하여 연내에 준공하며, 추후에 설계 공모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기획재정부의 청년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일조하기 위해 글로벌 카지노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체험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7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서울) 체험형인턴’ 공모를 실시해 55명의 카지노 딜러를 모집한다. 하이원 글로벌 아카데미는 강원랜드가 가진 복합리조트 전문성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관광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채용이 완료되면 강원랜드는 8월 말 새롭게 오픈하는 서울 교육장에서 체험형인턴 55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2주 동안 카지노 딜링 교육 외국인 고객 응대에 필요한 영어 특강 및 서비스 교육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랜드 최초로 시행되는 취업역량강화 교육은 취업 트렌드와 기업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역량 강화까지 실제 채용과정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인턴들을 대상으로
동송읍(읍장 백명목)은 2024. 8. 10.(토) 13시부터 21시까지 동송읍행정복지센터일원에서 제5회 「동(한가지) to the 송(Song)」 마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래 & 댄스 대회, 초청 콘서트 및 다양한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하여 동송읍 주민 전체가 다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1부 노래 & 댄스 예선, 2부 지역문화예술 공연(철원청소년오케스트라, 철원고 밴드, JS 밴드 등), 3부 노래 & 댄스 결선 무대공연, 4부 콘서트(트롯가수‘나윤이’, 걸그룹‘귀요미’)가 있다. 또한 노래 및 댄스클럽 등 버스킹공연, 인생네컷 사진관, 추억의 과자뽑기, 어린이 놀이마당, 물놀이 버블쇼, 불꽃 쇼가 부대행사로 준비되어 있고 먹거리장터와 캐리커처, 풍선아트, 마술쇼 및 체험행사도 있어 참여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28회 홍천찰옥수수축제가 7월 19일 홍천종합체육관 실내 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1일까지 3일간 홍천종합운동장 주차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7월 17일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이음터를 방문한 군민들을 군수가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을 통해 군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해 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통해 민주적이고 발전적인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월 군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화천군이 집중호우 피해예방과 대응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화천지역에는 지난 17일 오후 6시4분부터 산사태 주의보가, 18일 0시40분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우가 시작된 17일부터 1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이틀 간 화천지역에는 148.4㎜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됐다. 특히 산간지역인 상서면에 이틀 간 179㎜, 사내면에 165㎜의 폭우가 쏟아졌다. 화천군은 지난 17일 오후 5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이에 따라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화천천 진입도로와 도보구간 출입이 통제됐다. 이날 밤 10시35분에는 상서면 만산동 국민여가캠핑장 이용객들에 대한 철수 조치가 결정됐다. 군은 18일 0시4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새벽 1시40분부터 매뉴얼에 따라 협업 실무반과 각 읍면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이어 18일 새벽 4시7분부터는 화천천과 화천읍 시내를 연결하는 제1, 2터널 수문이 폐쇄됐다. 화천군은 집중호우 뿐 아니라, 산사태 주의보 발효에 따라 18일 새벽 3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위험지역 상황을 살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7월 18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힐링프로그램은 지역의 농업, 어업, 산림 등 야외자원을 활용한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들의 우울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 4회에 걸쳐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운영한 상반기 힐링프로그램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 등 36명이 참여, 야외치유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끈 관내 산림자원인 ‘동해무릉건강숲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건강 자연식 체험을 진행하여 치매 환자 등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고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풍을 나온 것 같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는 10월경에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힐링프로그램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옥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야외치유프로그램이 치매 환자, 치매 환자 가족 등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암을 야간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인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1, 2단계 완료에 이어 3단계 공사를 추진, 최근 야간 경관조명 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 1단계를 통해 조각공원 일원에 보안등과 볼라드 조명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하였고 작년 4월 완료한 2단계 사업은 야간에도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별 특화조명을 테마로 정해, 수목등 84개, 미디어폴 2개, 조각품 조명기구 30개 등을 설치하여 조각품에 빛을 접목하여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에게 미디어 전시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 사업 3단계는 일출과 파도를 형상화한 무지개 터널을 시작으로 난간에 라인바 경관조명을 통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신비롭고 다채로운 별빛 조명을 비롯해 포토존, 홀로그램, 수목 조명 등을 설치해 추암의 밤을 빛으로 수를 놨다. 특히, 추암 일출명소의 상징인 촛대바위에는 다양한 패턴 조명을 설치하여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촛대바위를 이색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