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7월 24일, 사랑의 열매,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2024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주민1인당 모금액 부문 최상위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고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3억 8,220만 7,250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연중 주민 1인당 모금액이 2위 지자체 14,000원보다 6,810원이 더 많은 20,180원으로, 도내 18개 지자체 중 1위의 영예를 안게 되었으며, 매년 많은 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 참여로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부자들이 전해준 값진 사랑과 나눔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다양한 희망 복지 서비스로 지원된다. 함명준 군수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군민들 덕분에 올해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성, 희망찬 고성을 만들어 가는 가치 있는 기부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삼척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홍)가 매주 수요일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강증진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건강증진교실’은 삼척체력인증센터로부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리듬 트레이닝, 폼롤러 활용 매트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기초체력과 팀웍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문 강사가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신뢰가 가고 건강이 좋아지는 기분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자활센터의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삼척시가 도계읍 산기리 일원에 소규모 다목적 댐 건설을 중앙부처에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산기리는 마교정수장의 취수원이 있는 곳으로 지난 수십년동안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와 주민들이 직접 댐 건설을 건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최근 정부가 증가하는 물 수요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중소규모 댐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발맞추어 지난 2023년 9월 환경부에 ‘도계읍 산기댐’ 건설을 공식 건의하고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이 지역에 소규모 다목적 댐이 건설되면 지역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 축소로 지역편익이 증대되고, 이와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조절,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가능한 진화용수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계읍 산기리 일원은 위와 유사한 댐 건설시 발생하는 수몰가구가 없고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직접 요구한 사업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 신규 댐을 건설하기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산기댐과 같은 소규모
삼척블루파워(주)(대표 김진태)는 지난 7월 23일 공립근덕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민정)를 방문하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다. 공립근덕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돌봄 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2024년 10월 근덕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삼척시 최초로 설치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이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여름방학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수 있도록 간식비 등 식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삼척블루파워(주)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민정 센터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척블루파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김주영)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와 함께 최근 삼척중앙시장에서 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스트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캠페인’과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캠페인’에 이은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내용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며 탄소중립 길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연일 폭우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20일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화합의 장인 2024년 동해시 청소년동아리 연합체육대회 ‘명랑운동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명랑운동회’는 200여명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참여하여 학업 및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아리들의 단합과 공감대 형성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준비된 행사이다. 지난 20일 관내청소년동아리가 동해시웰빙레포츠타운 內 국민체육센터에서 모여 또래와 어울리며 협동심을 키우고 게임을 통한 건전한 경쟁속에서 에너지를 발산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동아리의 자유롭고 즐거운 연합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나 매우 기쁘다.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학업뿐만 아니라 소질과 역량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동아리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중부발전과 5800억원 규모 함안복합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함안복합발전소의 파워블록을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공급, 시공까지 EPC로 일괄 수행해 오는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한 380MW급 초대형 가스터빈을 비롯해 스팀터빈, 보조 기기 등을 함께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 1일 한국남동발전과 분당복합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 10일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로, 7월에만 K-가스터빈의 제작∙서비스∙건설을 모두 수주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다. 또한 지난해 6월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신복합 주기기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년간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포함한 주기기 제작 및 서비스 누적 수주금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이현호 두산에너빌리티 Plant EPC BG장은 "지난해 380MW급 K-가스터빈을 도입한 한국중부발전이 다시 한번 K-가스터빈을 선택해, 관련 건설공사까지 수행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이번 계약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2일(월)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전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8월 2일까지 2주간 사전교육을 운영한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체험 및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감각을 갖춘 기술인재로 성장시키고, 해외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교육에는 5개 학교(김화공업고등학교,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춘천한샘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사전교육에서는 식품·조리·미용 분야 전문 영어 강사가 영어회화, 영어 자기소개, 영문 포트폴리오 작성, 영어 면접과 같은 해외 취업에 필요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집중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강원 최초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식품·조리·미용 분야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최종 10명을 선발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며, 글로벌 현장학습 이후 싱가포르에서의 취업까지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17일 오후 시민참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위원회 구성은 장애인 경기 협회 관계자로 총 13명을 위촉했으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시민참여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목소리를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참여위원회에 참석한 각 협회 대표의 10명 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시는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과 소도시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를 진행했으며, 원주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원주 만두를 찾아라’, ‘ 원주를 여행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진행과 함께 주요 관광지, 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4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대상 관광 상품 개발에 주안점을 두고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원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 소개에 박차를 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B2B 팸투어를 통해 원주의 관광자원을 활
손병복 울진군수는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장(임상섭)을 만나 울진군의 대표 상징물인 울진금강송의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폭설, 폭우 등)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2월 대규모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왕소나무를 비롯하여 500년 소나무 등 군락지 내 주요 소나무에 대한 정기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국립 산지생태원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ㆍ동서트레일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 5,100만원) 등 주요 국책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비 예산반영에 대해 건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들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산림청 등 관련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하면서 “울진군의 현안사업 해결과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스스로 적성과 역량을 파악하여 진로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긍정적인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원장 신재혁)과 연계하여 하계 영어·과학·비전 캠프를 추진하고 이를 지원한다. 이번 캠프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거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17명의 거성초등학생이 10명의 고려대학교 지속가능원 소속 교육봉사단 대학생들과 직접 만나 영어, 과학, 체인지 메이커스, 진로 멘토링 등 여러 활동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고성군청 교육 부서 관계자는 “4박 5일간의 교육캠프를 통하여 영어, 과학 프로그램 직접 참여를 통해 해당 교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인지 메이커스 활동을 통하여 내 주변의 여러 상황을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를 함양하는 등 바람직한 학습 태도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캠프를 지난 겨울과 여름방학 기간에는 고성군 초등학생 74명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