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문진해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위한 ‘주문진해변축제’가 오는 27일(토)부터 개최되어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7월 27일~28일, 8월 3일~4일 열리는‘맨손 조개잡기’체험 행사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행사로, 특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번호가 적혀있는 조개를 찾으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잡은 조개를 즉석에서 삶아 먹을 수 있는 조개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관객들이 바다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난 7월 20일부터 버스킹 페스티벌이 매일 열리고 있으며, 오는 7월 27일(토)부터는 유명 가수들의 초대공연이 이어져 풍성하게 꾸며진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주문진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영옥)는 7월 25일 오전 11시, 온기나눔과 자원봉사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인 부문에는 환경정화, 탄소중립캠페인, 배식봉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김종순 봉사자가, 단체부문에는 온기나눔 캠페인, 참전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비둘기가족봉사단 무지개팀(팀장 이정영)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으뜸봉사상 시상식’은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고, 봉사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분기별 활동 시간, 횟수, 내용,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고 있다. 삼척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자원봉사 실적으로 포상을 받은 자원봉사자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자원봉사 문화 정착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척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삼척의료원 이전적지 활용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추진하는 민간사업 제안 공모는 삼척의료원 신축 이전이 2025년 하반기로 예정됨에 따라 그동안 시에서 이전적지 활용 방안에 대해 용역 등을 통해 기본구상한 주민들의 선호가 가장 높았던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시설 개발 가능성을 검토해 보기 위함이다. 공모참가 신청자격으로는 단독법인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 기간내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사업 제안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한 제안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대상 1건, 최우수 1건, 우수 2건을 뽑아 시상하며, 시는 우수한 제안을 한 민간사업자가 사업추진을 원하는 경우 관련법규, 자격사항, 제안사항 등을 평가하여 토지 매각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척시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부동산 개발 및 활용계획,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 지역특성을 고려한 창의적인 랜드마크 개발을 제안하여 줄 것을 강
영월군과 (재)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25일(목) 영월 더 블리스 워케이션에서 영월군 광물자원 관련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발굴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2024년 영월군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우룡, 태봉광업(주), ㈜삼보광업, 서진산업개발, 삼성석회(주), 알몬티대한중석, 오미아코리아 상동광산, 한일현대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쌍용씨앤이(주) 등 관내 15개 주요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 주제로 광산 전문인력양성, 석회석 폐광지역 강원특별자치도 특례 필요성, 단순 원료생산공급이 아닌 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의 필요성, 탄소중립화 대응방안 등 광물자원기업들의 애로 사항 및 기업경영 관련 건의 사항을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이에 최명서 영월군수는“영월군 기업의 애로사항 및 규제사항을 직접 청취할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지역을 견인하는 광물자원 기업을 육성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7월 25일 삼척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챙기고 시민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계획되었으며 삼척시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자 약 450여 명에게 특식으로 반계탕을 배식하였다. 특히 최근 삼척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유독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중복을 맞아 반계탕을 배식하여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7월 23일에도 새로 건축하는 복합노인복지관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노인복지 실현을 위한 현장행보를 계속해 왔으며, 이날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서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더 가까이서 듣기위해 이번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삼척시정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 짓고 있는
삼척시와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이 주관한 영화 속 명곡 재즈 콘서트 ‘시네마틱 재즈나잇’이 922석 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7월 23일(화)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는 ‘2024 삼척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여름밤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국내 최고의 재즈 편곡자, 지휘자, 트렘페터 오재철이 이끄는 재즈 오케스트라와 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보컬음반상을 수상한 김유진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라랜드’, ‘닥터 스트레인지’ 등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명곡 OST를 풍성한 빅밴드 사운드로 감상하며 송라이터 데이브니어의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의 심태은 이사장은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지친 삶에 쉼을 얻고 희망을 발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척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은 2021년 설
삼척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가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테마로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골든걸스 그룹의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금요일 밤의 음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인기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인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A’, 국악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어버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저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으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안녕, 삼척의 밤’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26일(금)부터 10월 말까지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2020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5개 농가에서 수확한 복숭아, 자두, 수박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며, 운영 날짜는 북평장날과 장날 전날, 장날 다음날을 제외한 날로, 날짜 끝자리가 1일, 5일, 6일, 10일(20일, 30일)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호우, 태풍, 강풍 등 날씨로 인해 운영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기 바란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로 농산물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여 유통비용 절감과 판매 소득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규언)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한섬 천곡항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2024 한여름 밤의 한섬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섬 천곡항 음악회는 지역 예술가들의 문화를 보존하고 천곡항 활성화를 위한 마련, 해상 콘서트를 비롯해 소망캡슐등 띄우기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7월 27일에는 브라스퀸텟 쇼, 뮤, 아모르, 오렌지노, 필바이러스, 원스어쿠스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8월 3일, 10일, 17일에는 지역 버스킹 공연팀이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천곡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시원한 밤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6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무더운 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스파이크를 뽐내는 멋진 승부가 펼쳐진다. 별도 개회식 없이 7월 27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망상부, 무릉부), 여자팀(청옥부, 두타부), 혼성팀(등대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28일 오후 4시에 열리는 폐회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장, 동해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MVP 선수, 5개 부별 1위~3위, 베스트 유니폼 1위~3위 등 시상식과 환송 인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동해시 배구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해양스포츠 도시이자 명품스포츠 도시로서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7월 1일부터 실시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행, 대중교통 편의성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의 위치를 정확(2cm 오차)하게 확인할 수 있는 RTK 기반의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지난 5월에는 카카오와 초정밀 실시간 버스 위치정보를 카카오맵 서비스에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를 통해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스마트폰의 카카오맵 앱을 통해 동해시 모든 노선 시내버스 37대(마중버스 4대 포함)의 위치를 초 단위로 갱신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맵 앱을 설치하고 초정밀버스, 동해를 순서대로 선택하면 맵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 이동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버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버스 전체경로, 버스 번호, 이동 방향 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류장을 선택하면 버스 노선별 대기시간을 알려준다.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간에 맞춰 정류장으로 이동하거나 본인이 이용하는 버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등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버스나 지리에 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 관광객들이 하염없이 버스를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7월 무료 영화로 켄로치 감독의 작품 <나의 올드 오크>를 상영한다.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는 지역민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 상영된다. 이번 달은 오는 7월 28일(일) 저녁 7시 30분에 달홀영화관 2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는 되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예정이다. 영화 <나의 올드 오크>는 영국 북동부 작은 마을에서 쇠락하는 술집 '올드 오크'를 배경으로 시리아 난민과 마을 주민들이 갈등과 연대를 통해 인종과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영국의 영화 거장 켄로치 감독의 은퇴작으로 감독 특유의 인본주의적 시선이 깊은 감동을 준다고 알려졌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7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더운 여름 주말 무료 영화 관람으로 가족·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