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고성군은 지난 11월 19일 고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호흡기 감염병을 포함하여 급증하는 주요 감염병의 발생 원인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특히 주요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시행하여 감염병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백성숙 고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감염병 예방관리 인프라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감염병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어르신 100세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 어르신 100세 건강 교실은 65세 이상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체 활동을 촉진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등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별 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요가와 건강 체조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하반기에는 백촌리 경로당에서 10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5주간 주 3회에 걸쳐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체 활동 및 만성질환 예방 관리법을 교육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 방법과 건강한 식습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 100세 건강 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 국정목표 공정과 상식,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과 검찰은 예외? - 검찰청 예산 별도 편성 약속 안 지키고, 특활비 줄었지만 정보보안비로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이전 517억원 얘기하지만, 현재까지 최소 2,660억원 - 향후 합동참모본부 2,418억원, 미군 잔류기지 대체부지(약 3,000억원) 등 1조원 육박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예결위 간사/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윤석열 정부가 2022년 5월 출범하면서 6대 국정 목표를 내걸었고, 이러한 국정 목표가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윤 정부의 대표적인 사업을, 2025년 예산안을 포함해 예산편성과 집행 내역에 대해 분석했다. 그 첫 번째 목표는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라는 국민 목소리에 부응해‘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이다. 그러나 현재 윤석열 정부의 예산은 대통령실, 검찰 등 일부의 특권층을 위한 예산이 편성되고 있다. 이 대표적인 사업이 ‘대통령실 용산 이전’이다. 최초 윤 정부는 대통령이 직접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비용이 496억 원에 불과하다고 밝혔으나, 현재까지 대통령실 용산 이전비용은 최소 2,660억 원으로, 당초 대비 2,164억
-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한컷!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회장 김형태)는 2024년 11월 6일(수) ~ 7일(목),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 등을 방문했다. - 도자기 하면 이천~견학을 마치고 한컷! 이번 역사·문화 탐방에서 이천시립 월전미술관, 세계도자박물관을 견학하였으며,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장이 참석하여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은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을 위한 멘토, 멘티가 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안정적인 지역사회의 정착과 소속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 호암미술관 견학을 마치고 한컷! 한편 민주평통 삼척시협의회는 매년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김형태 삼척시협의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북한이탈주민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혼자 가면
경북과 강원도 지역의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참여 9개 지자체는 경북 영천, 청송, 영양, 봉화와 강원 영월, 정선, 평창, 홍천, 인제, 양구 등이다. 이들 시군이 참여한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박현국)는 조선시대 만인소(萬人疏)를 모티브로 지난 7월부터 각 시군 주민 1000명 이상씩 총 1만38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달 22일 정부에 청원서와 함께 제출했다. 청원문에는 현재 정부에서 수립 중인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 중점사업 반영과 예타 면제사업 선정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남북9축 고속도로는 강원도 양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406㎞ 구간으로 이 구간은 국토종합계획과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계획에는 반영돼 있으나 1969년 영천~부산 간 96.5㎞ 구간이 개통된 이후 나머지 309.5㎞ 구간은 반세기가 지나도록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 다른 지역은 거미줄같이 촘촘한 고속도로망을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지만 남북 9축에 위치한 10개 시군은 열악한 접근성으로 인해 관광, 기업유치, 물류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국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사장 최성균)이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국제 교육/복지포럼 - 2024강원복지포럼'이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11월 4일 개최되었다. (사)미래복지경영은 모두가 행복한 시민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18년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러한 사업들 가운데에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새로운 대안을 탐색하여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복지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에 힘을 쏟아 왔다. 이번「제11회 국제 교육•복지 포럼」은 초고령시대 강원의 재난대응과 회복지원"을 주제로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지역 사회복지전문가들을 모시고 점점 심각해지는 전 지구적 재난위기의 상황 속에서 각국의 대응 현황과 향후의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모여 논의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재난 시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적 개입방안과 회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포럼의 시작은 박인수와 음악친구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로 축하공연으로 열어주었다. 사회복지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0월 28일(월) 평창켄싱턴호텔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연수 운영 계획 안내로 진행되었다. ‘학교자율시간’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초등학교 3, 4학년부터 도입되는 것으로, 학교별로 지역과 연계하거나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합한 과목이나 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하였고, 10월 말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 예정이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연수와 함께 배부되는「학교자율시간 운영 도움자료」가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안착을 위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창웅)은 ‘2024년 행복한 공예교육’을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8회기로 진행하였다.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경기 및 강원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가들과 협업하여 문화취약 계층에게 공예교육을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 동해시노인복지관은 은퇴 후 새롭게 노년기를 맞이하는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도자기공예를 통해 노년기 생활만족도 향상 및 행복증진의 기회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민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은평갑)이 운전면허증 발급 또는 갱신하는 경우에 대상자에게 장기등 기증 희망 등록 신청에 관한 의사를 확인하고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해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5만 1,857명이다. 하지만, 뇌사 장기기증자 수는 10분의 1도 되지 않는 483명에 불과하여 기증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매일 7.9명의 환자가 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목숨을 잃고 있다. 국내 장기·조직 기증 누적 희망등록자가 178만 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전체 국민의 3.4%로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매우 낮은 편이다. 2022년 뇌사에 따른 국내 장기기증률은 인구 100만명당 7.8명에 그쳤으나, 스페인은 46명, 미국은 44.5명을 기록했다. 이렇게 기증률이 차이가 나는 큰 이유 중 하나로 기증 희망 등록 제도의 차이가 지목됐다. 한국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장기이식 희망여부를 묻는 제도가 없지만, 미국의 경우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때 장기기증에 대한 서약 여부를 체크하는 항목을 두고 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장기기증법 개정안’에
-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 홍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구.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반도체 기업 투자 유치 홍보에 나선다. 이번 전시회에서 강원자치도는 원주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강원권 케이(K)-반도체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및 권역별 반도체 특성화 전략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 ‘강원 반도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기존의 한국산업대전을 확대하여 개최되는 ‘아시아 기계 & 제조 산업전’은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 제조 기술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글로벌 전문 전시회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에 이번 전시회를 포함해 총 네 번의 반도체 관련 박람회 참가를 추진하였으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유치 활동을 통해 ㈜지큐엘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29회 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10월 29일(화)부터 11월 4일(월)까지 7일간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대전은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문화·예술·교육의 도시 강릉에서 미술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강릉시여류작가협회(회장 정지연)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과 더불어 강릉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각각의 이야기를 담은 동양화, 서양화, 도예, 공예, 전통자수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 개막식은 29일(화) 오후 5시 강릉시평생학습관 전시장에서 열리며, 이날 개막식에 방문한 시민들은 출품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1월 2일(토)에는 푸어링바다- 아크릴물감과 미디엄을 섞어 부어 흐르게 하는 추상미술, 11월 3일(일)에는 비즈팔찌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되고, 체험마다 선착순 16명까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상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KOVACA(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가상현실 실감 콘텐츠 “상상누림터” 구축사업에 선정,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체험 가능하도록 연중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즐거운 콘텐츠 세상 상상누림터’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육, 놀이, 관광,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융합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장애와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강릉시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복지시설, 개인 등 1,300여 명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상상누림터 이용예약은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지원팀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상상누림터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