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9월 25일(수) 4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군수 지시시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하여 실·국장 및 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3년 11월 하반기 보고회 이후 지속 추진·검토 중인 사항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문제점 보완과 향후 추진 방향을 부서장들로부터 보고받아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0년 4월 취임 이후부터 24년 8월 말 기준으로 지속 추진, 검토 중인 군수 지시사항은 총 268건으로, 이 중 180건을 완료해 67.2%의 이행률을 보였고, 나머지 80건은 추진 중이며, 추진 불가 4건, 장기 검토 4건이다. 현재 추진 중인 지시사항은 동해고속도로 속초-간성 연장 적극 추진 관내 빈집 체계적 정비 및 선제적 대응 마련 탄소중립 우위 선점 에너지정책 추진 국비(공모) 확보 부서별 소관 중앙부처 조기 방문 및 정례화 확립 해맞이 숲길 경관형 엘리베이터 주차장 조성 및 운영방안 친환경 로컬 푸드매장 운영 활성화 방안 산불 임시 조립주택 활용방안 추진 대단위 육상 양식단지 조성계획 수립 추진 등이다. 함명준 고성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9월 24일 ‘가족 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현장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는 함명준 군수와 가족 친화 인증사무국 심사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 심사는 가족 친화 인증제도 소개를 시작으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과 추진 의지를 확인하기 위한 함명준 군수 인터뷰와 가족 친화 실행제도 점검, 가족 친화 경영 만족도 인증기준 실행실적 데이터 검증 순으로 이루어졌다. ‘가족 친화 인증’은 일과 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고성군은 지난 2016년 가족 친화 신규 인증을 부여받은 뒤 2019년 유효기간 연장에 이어 2021년 재인증 취득 후 올해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게 됐다. 현재 고성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정시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대체인력 채용, 유연근무제 및 난임 휴가제, 장기근속 휴가 등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문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문예활동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이 후원하고 (재)영월문화관광재단, 한국문인협회, 강원일보 주관으로 진행된 전국 규모의 제20회 김삿갓 문학상은 천재시인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시대정신을 기리고, 문학적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는 공모전으로 시행되었다. 올해 제20회 김삿갓문학상의 심사는 1차 예심, 2차 본심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본상 수상작은 정대구(만88세, 경기도 화성시)의 시 ‘붑’과 이성아(만 64세, 전라남도 구례군)의 소설 ‘유대인 극장’이 공동으로 수상하게 되었으며, 우수상 수상작은 엄의현 시인의 ‘밥그릇 무겁다’ 로 결정이 되었다. 공동수상작품 중 시 ‘붑’은 정대구 시인이 마주친 아내와의 상호 모순적 상황에서의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해냈던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를 품고 있어, 심사위원들에게 그 자신의 “삶의 족적에 비춰 김삿갓 문학과 생애, 그리고 시 문학 연구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김삿갓의 해학과 시사성을 뛰어 넘은 민중의 정감을 담백한 시력으로 형상화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소설 ‘유대인 극장’은 굴곡진 현대사를 배경으로 여러 인물들의 연결 시야를 나타내고 있는데, 심사
- 46개 업소 참여, 우수한 만두 맛과 품질 보장을 위한 평가 실시 원주시는 이달 24일 오후 3시 협동조합광장(구 지하상가)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부스에서 만두만을 판매하도록 하여 ‘만두’에 특화한 축제로 발돋움함과 동시에 그 외 음식은 전통시장 일대를 이용하게 함으로써 원도심 전체를 축제장으로 기획했다. 시는 이번 품평회를 통해 축제에 참여할 만두부스 선정 전 업체별로 판매할 예정인 만두의 맛과 품질을 평가하여 축제 만족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부스 신청업체 60여 개소 중 46개소가 참여하여 만두축제에 자신있게 선보일 대표 만두를 출품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원주시의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대학교수, 유관기관장·단체장 등 만두축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평가위원으로 나서 출품한 만두를 시식하고 평가했다. 평가위원들은 고기만두 김치만두 야채·이색만두 글로벌·단체컬러만두 강원특산품·전국맛집만두의 5개 부문별로 맛·가격·상품성·독창성 등 4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업체들은 부문별로 고기만두 및 김치만두 부문에서는 찌거나 튀긴 다양한 고기만두와 매콤한 김치소로
횡성군은 24일 ~ 25일 이틀간 둔내면 웰리힐리 파크에서 신규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절차, 복무 규정, 선배 공무원이 알려주는 조직 적응 노하우, 횡성역사 바로 알기를 비롯해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 코칭, 군수와의 대화, 우리술 빚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렴 서약 결의 및 서명의 시간을 가져 청렴한 세상 만들기 위한 신규 공무원으로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질문, 업무 고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어졌으며 2일 차에는 횡성에 본사를 둔 ㈜국순당이 횡성쌀 어사진미로 만든‘우리술 빚기’교육을 진행하여 신규 공무원들이 우리술과 우리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들의 공직 적응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10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3탄‘트리오 콘 스피리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세 번째 공연이다. 세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트리오 콘 스피리토’은 2008년 피아노와 첼로, 바이올린으로 결성되어 한국인 앙상블 최초로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과정 학위를 수여받은 팀이며, 결성 이후 네덜란드 국제 실내악 콩쿠르, 그리스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 다양한 경연 및 실내악 페스티벌에서 수상 및 초청되어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10월 7일(월)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10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의 네 번째 공연은 11월 8일 ‘연하늘 밴드’의 반도네온과 재즈 클래식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지공원 문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태백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2024년 태백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에 참가한 시민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의 장을 마련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색소폰, 댄스, 통기타 등 동아리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구, 음악밴드의 개막식 축하공연, 개회사 및 축사, 시상식, 성인문해골든징(OX퀴즈) 등 행사가 진행되며, 밸리‧다이어트 댄스 등 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와 함께 체험부스, 동아리공연 등과 먹거리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모두가 함게 나누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하며 즐기는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는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작품 접수 마감 결과, 총 7개 작품이 접수되었다고 9월 24일(화) 발표했다. 출품작의 대부분은 국내 정상급 설계사와 도내 업체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고, 유명 해외업체 1개소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오는 9월 30일(월),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심사를 시작으로 설계공모 지침과 관련 법규 등 위반사항에 대해 우선 검토하고, 이후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결정하여 10월 11일(금)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선작에게는 설계권이, 입상작에게는 총 상금 1억 원이 차등 지급되며, 도에서는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심사 과정을 ‘강원특별자치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릉아트센터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의 내한 공연을 오는 26일(목)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베를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중심 단원으로 구성된 ‘베를린 바로크 솔리스텐(이하 BBS)’은 현대악기로 바로크와 초기 고전주의 음악을 연주하는 독일의 최정상급 실내악단이다. 이들과 호흡을 맞추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세계적 권위의 바이올린 경연 대회인 ‘2015 파기니니·2022 시벨리우스’ 콩쿠르의 한국인 최초 우승자로 세계 속의 한국 클래식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프란체스코 두란테, 도메니코 갈로 등 1700년대 작곡가의 음악과 ‘협주곡의 개척자’인 비발디의 최초의 협주곡집 ‘레스트로 아르모니코’중 2곡을 선사한다. 양인모는 2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르며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며, 국내 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연주하는 작품으로 기존 해석에서 벗어난 참신한 해석과 색채감 있는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릉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중국 징저우시를 방문하여 두 도시의 공고한 우호 관계를 확인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원, 김화묵 강릉문화원장 등 시와 의회, 민간단체로 구성된 대표단은 25일(수)부터 공식적인 징저우시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 징저우 박물관, 기만 문화관광구 혁신발전관 등 대표 주요 문화·관광 시설을 시찰하고, 오후에는 ‘강릉시·징저우시 자매결연 20주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번영을 이끌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무역, 산업 협력 등 경제 방면에서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저우즈홍(周志红) 징저우시장, 왕려하(王丽霞) 외사판공실 지도자, 박상진 주우한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 등이 행사에 함께하며, 강릉시는 20년간의 깊은 인연을 기념하여 징저우시장에게 명예시민증도 수여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지난 20년간 강릉시의회 의원으로서, 강릉시 의장
삼척시가 9월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원덕읍 호산장터 일원에서 ‘제9회 원덕읍민 한마당 에너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원덕읍 번영회 주관으로 에너지 거점도시 삼척과 원덕읍의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청 인사, 원덕읍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동아리 공연, 난타 공연, OX퀴즈와 개회식 등이 진행되며, 오후부터는 풍물패공연, 원덕읍민 장기자랑 및 초청 가수 공연 등이 운영된다. 그리고 행사 중간중간에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이밖에 원덕의용소방대, 원덕라이온스클럽,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삼척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새마을운동 삼척시지회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원덕읍 주민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원주시와 지역 안전 관련 5개 기관·단체, 축제장 안전 확보 약속 원주시는 이달 24일 오전 9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지역 안전 관련 5개 기관·단체와 ‘2024 원주만두축제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강우 원주소방서장, 문진수 성지병원장, 차재상 원주경찰서 경비안보과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대연합대장, 심상하 원주모범운전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만두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기관 및 단체 간 통합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고 예방 활동 및 신속 대응 체계 마련 분야별 전문적인 안전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작년보다 2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하여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안전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과 단체가 합심하여 올해도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