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13일(토) 문화복지와 산업경제 분야 행정의 효율적 수행과 전문 자문을 위해 “고성군수 고문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최승원 및 최민우 고성군수 고문은 문화복지와 산업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여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전문가로 각 분야를 중점으로 군정의 전반에 걸쳐 자문하여 각종 정책 수립지원과 실무 행정 추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원 고문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녹색재단 이사장으로, 동양인 테너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 우승(1993)은 물론 대한민국 장애인 국제음악제 예술 감독과 칼빈대학교 사회복지학 외래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민우 고문 또한 현재 ㈜더트러스티스 대표로 부산광역시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추진위원, 라이브커머스 사업운영과 디지털휴먼 콘텐츠 제작사인 ㈜프로토타입미디어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다양하고 우수한 경험을 한 역량 있는 고문 운영을 통해 군정에 대한 전문성 강화로 희망찬 미래 평화중심 고성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주시립합창단은 4월 14일(일) 오후 6시에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 벚꽃 버스킹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원주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합창단의 완성도 높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 3월 관내 아파트 공연을 시작으로, 4월 7일에는 원주의 대표 벚꽃 명소인 영서고 주변에서 봄꽃 나들이객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함은희 문화예술과장은“화창한 봄을 맞아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원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음악으로 선곡하였으며, 원주시립합창단의 풍부한 감성과 고품격 화음을 가까이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전국 어디에서나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 홍보물(영상 등) 제작 및 홍보 원주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이 가까운‘사통팔달 살기 좋은 경제도시 원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하였다. 홍보물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접근이 쉬운 원주를 홍보하기 위하여 영상, 지면 등으로 제작 홍보한다. 홍보영상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남편이 잊고 있었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제주에 있는 아들, 부산에서 있는 딸에게 연락하여 그날 바로 아내와 함께 원주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다. 특히 남편 역할에는 영화, 드라마에서 다양한 역할로 대중에 친숙한 영화배우 정인기가 출연하여 홍보영상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에서는 지난해 수도권과 가까움을 강조하기 위하여‘서울-원주 롱디는 없다’내용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홍보물을 제작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 인근에‘원주야. 10분간 기다려!’,‘더 가까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 광고 메시지로 사통팔달 이미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정홍보실 관계자는“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원주가 살기 좋은
원주시는 도시계획도로 3개소를 변경하여 수십 년 동안 단절되어 있던 봉산동 일부 도로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봉산동 15통과 18통 일원은 오랜 기간 철도부지로 가로막혀 마을이 단절된 상태로 주민들의 도로 통행의 불편이 지속되었고, 2019년 철도가 폐선되었으나 바람숲길 조성사업으로 인해 사실상 도로 연결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원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변경을 통한 봉산동 도로 연결 공사를 확정하고, 지난 12일 도시계획도로 변경 고시를 완료하였다. 원주초등학교 남과 북에 위치한 소로 3개소(2-6호, 3-195호, 3-210호)와 인접 소로 1개소(1-3호)를 연결하여 도심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로 연결 공사 준공 시 봉산동 주민분들이 도심으로 이동 시 멀리 돌아오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 증진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정신과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근간으로 창작한 역사 인형 음악극,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전국 순회공연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잘못된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바꾸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삼척시 「이사부 선양사업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해당 사업은 삼척시 후원 및 이사부기념사업회 등의 지원으로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실’ 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2024년 순회공연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강원도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13개 초등학교를 찾아간다. 극단 ‘예실’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231회의 공연, 4만 3천여 명의 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역사음악 인형극’을 추진해 왔다. 극단 ‘예실’ 이문실 대표는 “독도 역사의 대표 인물인 동해왕 이사부장군을 널리 알리고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점과 ‘독도는 우리 조상들이 신라시대 이전부터 지켜온 우리 고유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교육콘텐츠로 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4월 11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학생회관, 그린에너지연구관 등)일대에서 삼척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총학생회 및 동아리연합회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대학교 신학기를 맞이하여 대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영상 촬영 범죄를 근절하고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는 8층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강릉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교수,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및 공무원 등 납세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지방세 관련 각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의신청 및 과세전적부심사에 관한 사항, 부동산 시가표준액 결정,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을 심의․의결하는 등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역할을 한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는 ‘2024년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심의하였는데, 2024년 법인 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는 100개 법인으로 최근 4년간 부동산 취득가액이 3억 원 이상 취득법인, 최근 4년간 1백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비과세․감면받은 법인, 최근 4년이내 세무조사를 실시하지 아니한 법인 중 업종․규모를 고려했으며, 강릉시에서는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올해 지방세 전반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세 구제역할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 운영으로 납세자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방세정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세무조사를
강릉시는 지난 3월부터 벚꽃 향기 가득한 경포가시연습지에서 습지해설사와 함께 습지의 다양한 동·식물과 생태를 소개하고 습지에 대한 대중인식 증진을 위해 생태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포가시연습지는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으로 습지복원사업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환경부 및 환경‧생태복원 전문가들로부터 재자연화에 성공한 우수한 습지로 평가받고 있다. 생태탐방프로그램은 습지의 높은 생물다양성과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습지해설사와 함께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특화, 체험특화, 공감특화, 친환경 등을 주제로 경포호·가시연습지 일원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개인 또는 소규모로 해설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 방문자센터를 통해 당일 접수하여 가시연습지의 주요 탐방로를 중심으로 해설사와 함께 습지해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시연습지에는 벚꽃 개화를 시작으로 노랑어리연, 수련, 연, 가시연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꽃을 피울 예정이며, 시는 다양한 습지해설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습지에 대한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총사업 물량 253대 중 68대가 1차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2차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4일(금)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으로 지급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인 차량은 차량가액의 50%~70%, 3.5톤 이상 차량은 차량가액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또는 저소득층일 경우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4월 12일(금) 14시에 고성군립도서관(간성읍 수성로 160)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에는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과보고, 식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립도서관은 2020년 생활 SOC (도서관 단독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7억 6천만 원 등 사업비 64억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499.62㎡(1동) 규모의 신축사업을 추진하였다. 1층은 어린이 자료실, 정보 자료실, 열람실, 보존서고, 사무실을, 2층은 일반자료실, 강의실, 계단형 열람실, 북카페를 조성하였다, 또한 일반자료실의 열람 공간 확대, 어린이 자료실 내부에 유아 열람실 및 어린이 화장실, 수유실을 조성하여 어린이 및 보호자 편의 공간 확보하였고, 1·2층 복도서가 및 개방형 휴식 공간인 북카페, 계단형 열람실을 조성하여 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식과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인 고성군립도서관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형)은 9일(화) 속초 영랑호와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소속 직원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청렴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플로깅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수시로 운영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이날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사회 주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하였다. 이규형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를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며 “이번 청렴 플로깅 활동과 같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9일(화) 휘닉스 평창에서 도내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 학교의 연수와 컨설팅을 담당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신뢰도와 정확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교육부훈령 제477호) 주요 변경 사항 △서술형 기재 항목 역량 강화 등 학교의 교육활동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여, 도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