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화)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 - 준공영제 도입 방안 및 노선 개편에 대한 초안 공유 원주시는 10월 8일 오후 4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노선 개편 추진 과정을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대중교통 이용촉진 및 편의 증진 위원회,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 운수업체 관계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수행 용역기관인 (사)21세기산업연구소의 보고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하고, 올해 상반기 교통·법률·회계 전문가, 시 의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준공영제 도입 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노선 개편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원주시 대중교통 개선방안 추진 자문위원회’ 및 원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준공영제 도입 방안 및 노선 개편에 대한 초안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지난 7일 밤 11시 30분, 고성군 간성 방향의 부미식당 인근(죽왕면 송암리) 7번 국도상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에 타고 있는 자동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을 지나가던 고성군청 직원 3명(허가민원과 전수민 주무관, 장현준 주무관 총무행정관 최휘영 주무관)이 구조했다. 늦은 저녁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고성군청 직원 3명은 차량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을 목격 후, 바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달려가 지체없이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승객을 차 안에서 끌어내 안전지대로 옮기고 옆 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은 부축해 구조했다. 인명 구조가 끝나자마자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은 더 큰 불길에 휩싸였고, 고성군청 직원들이 아니었으면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큰 사고가 될 수 있었다. 군민을 살린 3명의 영웅들은 “사고를 보는 순간,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라며, 그 자리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성군청의 MZ 직원들(허가민원과 전수민 주무관, 장현준 주무관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개별주택 140호의 가격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10월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지적 변경, 건축 신·증축이 발생한 단독주택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가격을 토대로 관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가격이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고성군청 세무회계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열람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0월 25일까지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표준주택가격 및 인근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재검증을 거친 후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그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11월 21일에 조정·공시된다. 세무회계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주택
고성군(군수 함명준)에서는 10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전교협)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이 한반도의 역사와 평화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임을 쉽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미래 평화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80명(고성군 20명, 노원구 30명, 성동구 30명)이며, 학생들은 조별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견학, 체험, 강의, 레크리에이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1일 차(10월 10일)에는 ‘내 안에 작은 평화, 평화는 이곳에서 시작’이란 주제로, 비극적인 한국전쟁과 슬픈 분단의 역사 특강을 듣고, 비치코밍 체험, 왕곡마을 전통가옥 체험, 건봉사 탐방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2일 차(10월 11일)에는 ‘지금도 계속되는 전쟁과 분담의 아픔’이란 주제로, DMZ 박물관과 통일전망대를 방문하고, 김일성 별장과 고인돌 관람, DMZ 평화의 길 걷기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느끼는 시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은 지난 9일 무릉계곡을 찾아,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심영섭 청장을 포함해 직원 3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무릉계곡을 등반하면서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동해 대표 관광지인 무릉계곡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심영섭 청장은 “앞으로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사회에공헌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강원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10년간 답보상태를 보여왔던 망상1지구에 ㈜대명건설을 개발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지난 8월 29일동해시에 개발사업 본부를 개소하는 등 망상1지구 개발이 본격추진될 예정이다.
-위반 유형 中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자’ 710명으로 전체 절반에 가까워 -반면 병역이행은 15명에 불과, 병역면탈 창구로 악용 우려 -재외국민등록법령 정비 등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 마련 절실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 / 국회 국방위원회)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병역의무 기피 유형별 현황’자료 <표 1> 에 따르면, 병무청 홈페이지에 병역의무 기피자 총 △1,495명의 정보가 공개되었고,‘병역의무 이행’,‘병역의무 소멸’ 등 사유로 명단에서 삭제된 △628명을 제외한 △867명의 개인정보를 현재까지 공개중이라고 밝혔다. 同 자료에 따르면,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이 △710명, △현역병 입영 기피 506명, △사회복무소집 기피 155명, △판정검사 기피 122명, △대체역 소집 기피 2명 등의 순으로,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으로 병역을 기피하는 사례가 전체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반면, 동 기간내 국외여행 허가의무위반자 중 병역의무를 이행한 자들은 △1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병역기피자의 병역의무 소멸 사유별 현황’자료 <표 3> 에 따르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발한지구 현장지원센터 옆 공영주차장에서 발한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함께바란데이 카부츠 마켓’행사가 큰 관심과 인기 속에 마치며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카부츠마켓’은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행사로, 가정 내 재사용이 가능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중고마켓과 핸드메이드 로컬브랜드마켓을 결합한 형태의 장터로 진행하였고, 별도의 판매 부스 없이 셀러들이 직접 자가용차량 트렁크나 돗자리를 이용하여 개별 상점을 꾸미고 상품 등을 진열 판매하는 자유로운 마켓으로 꼬마 친구들까지 셀러로 참여한 활기차고 이색적인 장터를 선보였다. 또한, 마술공연, 피아노3중주, 버스킹 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까지 선사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카부츠 마켓’ 행사에 참여한 셀러들과 방문객 모두 즐거운시간을 보냈으며 많은 볼거리와 살거리, 어린이 체험과 놀거리까지 풍성한 행사 진행으로 지역주민 등 1,500여 명이 방문했을 것으로 추정, 성황리에 마쳤다.
-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웰빙레포트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 - 개막식, 전시관, 체험홍보관, 공연발표,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제5회 동해시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愛, 책문화 축제’는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평생학습동아리는 물론 남녀노소 전 세대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평생학습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꿈을 잇는, 빛나는 평생학습도시 동해’를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책과 관련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10월 12일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평생학습한마당, 장애인 평생학습, 책마당 등으로 나누어 50여개의 다채로운 홍보·체험 부스, 각종 전시관을 운영하고, 특히, 뮤지컬, 가족극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 및 교직원 282명을 대상으로 ‘뚝딱이의 아토피 예방작전’인형극 공연을 4회 운영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과 증상 악화로 일상생활과 학업 등에 지장을 초래하며,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의 기회를 상실하게 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은 만성질환이다. 이번 인형극은 마술과 함께 진행되어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며,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알레르기 질환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관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예방을 위한 홍보와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일본뇌염 환자는 관내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9월 10일 몸살 증상을 시작으로 신경계 증상이 있어 9월 12일 의료기관을 방문하였으며 검사 결과 일본뇌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중에 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는 9~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고 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후에 무기력증,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경련, 마비 등이 나타나며 사망률은 20~30%이다. 울진군은 연무 및 분무 방역을 강화하였으며 채집기를 설치하여 모기 감시를 실시하여 채집된 모기는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송부하여 감염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뇌염 위험 지역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 게첨 및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추가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는 지난 6일(일) 강릉 동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6월 29일(토) 강릉 서부시장 일원에서 상반기 골목상권 활성화 행사가 개최된 이후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한 번 더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을 골목상권으로 이끌어내고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 운영과 함께 각종 체험도 진행되었으며, 사물놀이, 댄스, 난타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32회 춘천시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가 8일 오전 10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춘천시 어르신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저변을 넓히고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 활동 참여와 인적 교류를 통해 이웃과의 소통 기회 확대 및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참가 규모는 25개 읍면동 남자 25개 팀, 여자 10개 팀이다. 경기 운영은 춘천시 게이트볼협회에서 맡으며 예선전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고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앞서 시는 참가 선수 전원에 대한 스포츠 공제 보험을 가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도모하고 어르신의 신체와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나무망치로 공을 쳐서 3개의 문을 차례로 통과시키고, 마지막으로 중앙의 골대에 맞히면 이기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