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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대응 전문성 높인다

23일부터 4일간 미래교육원서 초중고 책임 교사 및 관리자(2천여 명) 대상 연수 개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의령 미래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교폭력 책임 교사와 교감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관리자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는 새 학기를 앞두고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현장의 대응력을 높여 교육 현장의 안정성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사건 처리를 넘어 학생 안전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위기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연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책임규약을 중심으로 한 예방 활동을 살펴보고, 사건 처리 지침(가이드라인)과 피해 학생 보호 조치를 교육한다. 또한 마음회복지원단을 활용하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룬다.

 

▲성사안 및 학생 안전, 위기 대응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예방을 비롯해 성폭력과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 자살을 방지하기 위한 '생명 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통해 다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민주시민 및 생활교육

학생 생활 규정을 정비하고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여, 학교 안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화를 제시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관리자와 책임 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안에서 피해 학생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해결’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은 학교 현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대응 역량에서 시작된다”라며 “책임 교사와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