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시설 동파와 연휴 기간 중 단수 및 수질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하수관 막힘과 악취 발생을 예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시는 이달 2일부터 18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상·하수도 관리대책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사전 대비 기간에는 정수장, 취수장, 가압장 등 상수도 시설과 하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해 위험 요소를 정비·보수했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부 노출 계량기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하수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관광지, 식당 밀집 지역 등 다중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해 막힘과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했다.
연휴 기간 중 계량기 동파, 누수, 관 파열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24시간 긴급 복구 기동반’을 가동해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공무원과 대행업체 인력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단수 시간을 최소화하고, 필요 시 비상급수차를 활용해 시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아울러 하수처리시설 비정상 가동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하수관로 유지관리와 민원 대응을 위한 현장 근무를 강화한다.
배성호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물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연휴 동안 발생하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