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차년도에 돌입하며, 진로·미래기술·돌봄·민주시민 교육을 아우르는 체감형 교육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동해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3년 차를 맞아 ‘미래세대와 함께 누리는 맞춤형 감동 교육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2026년 신규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모델을 구축해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해시는 지난 1·2차년도를 통해 학교–지역–대학이 연계된 교육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1차년도에는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협력 기반 조성에 주력했으며, 2차년도에는 진로 체험 확대, 지역대학 연계 인재 양성,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 강화 등으로 교육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학교 밖 배움 기회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3차년도인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 현장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집중 확대하는 단계다. 진로·체험·돌봄·민주시민 교육 전반에 걸친 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2026년 청소년 진로 박람회(가칭)’를 신규 개최하고, 고등학생 대상 1:1 진로·진학 멘토링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공 탐색, 학습 코칭, 진학 상담 등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한다.
차세대 청소년 혁신교육(AI·드론) 아카데미를 새롭게 운영해 미래 기술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대학 연계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전공과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대한민국 영토사랑 프로젝트’, ‘삼권분립 바로 알기 수학여행’ 등 체험형 민주시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은학교·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북삼청소년센터 돌봄프로그램 공간을 조성해 방과 후 돌봄과 활동 공간을 확충하는 등 지역 기반 교육·돌봄 연계를 강화한다.
아울러 ‘교사·학생 배움의 길 함께 걷다’ 사업을 통해 사제 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교육 문화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026년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정책을 통해 교육도시 동해의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