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추진, TF팀을 운영하여 매월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 3대 기초질서 및 세부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교통질서 : ①새치기 유턴 ②꼬리물기 ③끼어들기 ④버스전용차로 위반 ⑤비긴급구급차 법규위반
▶ 생활질서 : ①광고물무단부착 ②쓰레기투기 ③음주소란 ④무전취식 ⑤암표매매
▶ 서민경제 질서 : ①매크로 이용 등 암표매매 ②노쇼·악성사기 ③주취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
특히,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구급차 법규위반에 대해 계도 및 집중단속,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 교통시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하였다.
단속은 지난 9월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꼬리물기 위반 1,106건, 끼어들기 위반 329건, 새치기 유턴 위반 529건 총 1,964건을 단속하였으며, 이와 함께, 플래카드 등 각종 매체 홍보, 현장 캠페인,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왔다.
구분
합계
꼬리물기
끼어들기
새치기 유턴
‘25.9.1.~12.21.
1,964
1,106
329
529
핵심교차로 및 상습위반(민원 빈발지) 대상으로 유턴구역 조정, 정차금지대 설치, 진로변경제한선 등 총 27개소에 대해 시설 개선을 완료, 교통환경도 새롭게 개선하였다.
아울러 비긴급 구급차에 법규위반에 대해서는 대전 관내 사설구급업체(3개 업체, 17대)에 대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등 방문 점검과 사이렌 등을 켜고 이동하는 사설 구급차 대상으로 에스코트 등 병원 후송 및 응급여부 확인 등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러한 추진 사항을 토대로 6개월 간의 추진성과(효과)를 분석한 결과,
① 무리한 끼어들기·꼬리물기 등이 줄면서 차량 흐름이 일정하게 유지, 병목현상 완화 등 도로소통이 개선되었으며,
② 대전 교통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RH 시간대 주요 간선도로의 평균 통행속도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통행속도가 약 1.5km/h 상향되었다.
③ 교통사고도 전년 동기간 대비 18% 감소하였으며 특히,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32%(2,098건→1,424건)으로 감소하였다
④ 난폭·보복 운전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41%(74건→44건) 크게 감소하였다
⑤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졌으며 긍정적 반응으로 나타났다. 특히 ’25년 대전청 체감안전도 교통사고 안전도 분야는 전년 대비 4.5%(74.2→78.7) 상승하였다.
대전경찰청(청장 최주원)은 “ 앞으로 5대 반칙운전 단속과 함께 경찰자치경찰위위회,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시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담당 부서
교통과
책임자
과 장
김종범
(042-609-2050)
교통안전계
담당자
계 장
서원우
(042-609-2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