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군공항 무안 이전 합의 이후 처음으로 주민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19일 광산구청에서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에서 무안 이전에 합의한 뒤 처음 열린 공식 자리입니다.
광주시는 18년간 표류해온 민·군공항 통합 이전이 합의를 계기로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무안을 공항도시로, 광주는 미래형 산업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광주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군공항 이전과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