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나주가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최종 부지로 확정됐습니다.
나주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에너지 수도를 넘어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나주는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지형, 연구 인력 인프라, 교통 접근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순위로 선정됐습니다.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2027년 착공해 203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국가산단 인근에 구축됩니다.
시설 완공 시 300여 개 기업 유치, 1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 등 10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됩니다.
한편, 나주시는 12월 16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환영 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