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성남시가 오늘(26일) 판교에서 ‘2025 K-팹리스 테크포럼’과 ‘제3회 팹리스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와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국내 팹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성남시는 2023년부터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시스템반도체 얼라이언스’를 구축해 기술 매칭과 공동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EDA·IP 기업들이 참석해 AI 기반 설계기술과 차세대 IP 등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습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국내 팹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이 정부와 성남시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국내 팹리스 기업의 약 40%가 모인 산업 거점으로, 제3판교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 등 생태계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