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녩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여 동아리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술이홀서포터즈’, ‘출발! 그림팀’, ‘파.자.마’등 3개 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녪년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 시 가점 부여 및 활동비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술이홀서포터즈’는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출발! 그림팀’은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도시 사생(어반 스케치)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파.자.마’동아리는 파주의 명소를 탐방하고, 그 매력을 팬 상품(굿즈)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뜨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작품 제작 및 전시,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분석·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도 파주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