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서구, ‘착한 장보기’ 캠페인 추진

광주 서구가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서구 공직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과 제철 식재료를 구매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섭니다.
특히 ‘착한가게’ 중심의 소비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 고3 대상 1대1 실전 모의면접 실시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1월 1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고3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모의면접을 진행합니다.
면접은 대학별 평가요소를 반영해 15분 면접과 15분 피드백으로 구성되며, 진학전문 교사들이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실전 감각을 높이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대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모든 광주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전남도의회, 청년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개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듣기 위해 화순 청년하우스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취업과 주거, 자립 등 청년문제를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됐으며, 우수 청년활동 사례도 공유됐습니다.
특히 청년활동가들이 자립형 지역 정착 경험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류기준 위원장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