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성남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을 7곳 추가로 조성했습니다.
이번 확대로 성남시의 책 읽는 광장 도서관은 모두 19곳으로 늘었으며, 새롭게 문을 연 장소는 대원공원 2곳을 비롯해 구미동 성남물빛공원, 야탑3동 오야소리길, 삼평동 화랑공원, 정자공원,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등입니다.
각 도서관에는 약 300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대출 절차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당일 제자리에 반납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성남시는 오늘(28일) 정자공원에서 개관식을 열고 신상진 시장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발길이 닿는 곳곳에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도서관을 확대 조성했다”며, “도서관의 문턱을 낮춰 시민 모두가 책과 가까워지는 도시, 성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