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주최한‘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을 주제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형 친환경 축제로 거듭났다. 양일간 약 3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광명동굴을 찾았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는 환상적인 연출과 환경에 대한 메세지로 관람객들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또한, 주간에는 EBS가 무상으로 제공한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이 상영됐고, 광명시환경교육센터의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친환경 목공놀이터 등이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환경의 가치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이 함께 환경실천을 약속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 내에서는 환경실천서약 캠페인이 전개되며, 공사 직원들이 직접 만든 바다유리 마그넷(업사이클링 제품)이 환경실천 서약자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고 탄소중립도시 광명시가 추구하는 친환경 메시지를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도, 3회 연속 안전사고 ‘0건’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며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이번 축제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며 “광명동굴 빛 축제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 축제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도시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