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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동구, 광주의 아들’ 방송인 조나단, 동명커피산책 온다

11월 8일 토크콘서트, 커피·취향·광주 등 주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월 8일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동명커피산책’에 방송인 조나단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조나단의 취향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향을 찾는 감각 여행(Taste Voyage)’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동명커피산책은 커피를 중심으로 책·예술·로컬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도시형 복합문화축제다.

 

토크콘서트는 11월 8일 오후 2시 제5회 동명커피산책 주무대(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광주의 아들’ 조나단과 함께 그의 일상 속 취향, 콘텐츠 제작 이야기, 고향 광주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조나단은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유튜브 채널 ‘조나단’은 9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취향을 말하다 ▲광주, 커피 그리고 로컬 ▲취향을 나누다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조나단의 일상 속 취향을 주제로 꾸려지는 ‘취향을 말하다’에서는 커피 MBTI, 밸런스 게임,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공감을 전한다.

 

‘광주, 커피 그리고 로컬’ 세션에서는 조나단이 느끼는 광주의 매력과 인문도시 동구의 감성, 그리고 동명동과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며 커피와 사람, 로컬이 이어주는 따뜻한 연결의 의미를 들려준다.

 

마지막 ‘취향을 나누다’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취향 공유 이벤트, 조나단이 직접 내린 드립 커피를 관객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동명커피산책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아들이자 방송인인 조나단 씨와 커피, 여행 그리고 고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만나보시길 기대한다”면서 “올해 동명커피축제에 오셔서 특별한 정취를 느껴보시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