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 진로캠프 개밥바라기별’행사를 갖는다.
개밥바라기별은 금성을 가리키는 옛 이름으로‘누구나 자신의 자리에서 빛나는 존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프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삼산면 달보드레 숲 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진로캠프에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자기 성찰과 자존감 회복 △진로 탐색의 의미와 중요성 이해 △교과·비교과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법 습득 △1:1 진로·진학 컨설팅 등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는 진로 전문가와 멘토들이 함께하는‘별빛 진로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이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컨설팅을 통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인원은 청소년 12명, 학부모 12명 등 총 24명이며, 제출 서류는 참가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교육재단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해남군 누리집 군정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진로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부모님과 함께 자기 성찰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진로 탐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 프로그램과 성장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해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