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천시는 제23회 영천한약축제 기간인 2025. 10. 17.부터 10. 19.까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주차장(영천시 창구동 184-7)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회장 조명길)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자동차의 안전 운행을 위해 간단한 소모품 교환·보충과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27종 항목의 무상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차량에 이상이 있을 경우, 향후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영천시 교통행정과는 매년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축제 기간 중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축제 기간(3일)에는 400여 대의 차량이 안전 점검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무상점검과 함께 올바른 자동차 운행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 선진 교통문화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무보험 운행, 무단방치, 불법구조변경 등 관련 법규 안내, 자동차 안전기준과 불법주정차 등 알아두면 유익한 교통 상식, 그리고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 등 다양한 교통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자동차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시는 스타전문정비 영천시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