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이 오는 9월 18일 ~ 9월 2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현재 지정된 27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안정 노력,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재심사하고,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근 업소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민간 차원의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된다.
현재 횡성군에는 27개 업소가 운영 중이다.
지정 업소에는 ▲연 1회 85만 원 한도의 전기요금 지원 ▲230만 원 한도의 운영물품 구입 및 시설개선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갖춰 횡성군청 2층 경제정책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착한가격업소 추가 발굴을 통해 서민 경제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