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예산학교’ 개최
광주광역시가 시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열고 예산 심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은 예산 심사 기준과 방법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 집중호우 피해 대응…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중앙합동조사단과 직접 만나 북구 등 피해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국고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조사단과 1대 1 현장 동행을 이어가며 피해액 산정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피해 규모가 큰 북구는 특별재난지역 지정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 서구, 마을자치 인재 26명 배출
광주 서구는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을 통해 26명의 신규 마을활동가를 배출했습니다.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며 지역 자치의 새로운 주체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