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지자체 중 두각을 나타냈다.
이는 신안군의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실효성과 뛰어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각 지역의 정책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며, 올해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동시 개최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군은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상담, 지원 제도 안내, 정착 프로그램 소개 등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살아보기 프로그램’,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전남형 만원 주택’ 등 신안군만의 특화 정책들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은 실효성 있는 귀농 정책과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귀농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신안군이 지속 가능한 농촌 전략의 모범 지자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