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지난 1월 PSG아카데미코리아 서산점과 협약을 맺고 방학중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이들이 방학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른 스마트폰 과다 사용을 예방하며,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시는 밝혔다.
여름방학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총 6회, 10명의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PSG 아카데미 코리아 서산점(감독 한상억)에서 교육비와 차량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축구교실에 참여 한 동문동 거주 아동은 “친구들과 땀 흘리며 축구하다 보면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라며 축구교실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심은주 가족지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산시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상시 지원되는 학원비, 유제품, 심리지원 뿐 아니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도민안전문화대학,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케익만들기, 학령기 아동 건강검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