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온드림소사이어티 스퀘어에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초대회장에 정몽구 현대차 재단의 정무성 이사장이 추대되었다.
명동성당 맞은편 온드림소사이어티 스퀘어에서 20여개 자원봉사 단체 대표들과 50여명이 발기인 단체 대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 화요일 3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서울시활동공익센터에서 50여명이 참여해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발기인 대회때 열띤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필요성과 운영 방법과 전략을 서비스포피스재단 윤창원 사회자가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1) 이슈 기반 협력형' 모델로 전환을 시도하자.
2) 시민사회-행정-시장' '3자 연합 구조를 만들자.
3) 청년과 신세대 자원봉사 문화'를 반영하자.
4) 서울시민 참여 정책과의 통합 운영을 하자.
개회사에서 서비스포피스재단 준비위원장인 정성용회장은 '뜻깊은 서울자원봉사협의회 초대회장 추대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남영찬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는 당사자 단체들이 자신의 손으로,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연대와 실천으로 새로운 문화를 세우는 자원봉사계의 “에너자이저”라고 격려하고 " 먼훗날 오늘 이 발기인 회의가, 자원봉사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평가를 받을 것을 확신합니다.하고 감사를 전하면서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1달에 서너번은 자원 봉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축사를 하였다.
초대회장이 된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정우성 회장은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1)자원봉사 단체 인적 재단을 만들겠다.
2)서울시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3)단체와 협력하여 펀드레이징해서 재원을 만들겠다.
4)단체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사회 시민력 자원봉사의 플랫폼'을 만들기위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에 참석한 대표분들과 소감을 인터뷰했다.
-동작구 나들이봉사단 김미경대표는 자원봉사의 변화와 새롭게 시작되어서 의미가 깊다.고 했다.
-사)국제리십스피치협회 김희송대표는 시기 적절한 자원봉사의 문제점과 대안을 종합적으로 잘 정리해서 좋았다.
-지지봉사단 남근곤대표는 '자원봉사에 경제계에 있는분들이 관심을 갖아주어서 좋았다.'
-지지봉사단 신은하 사무총장은 '자원봉사가 일상이 생활처럼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생각했으면 좋겠다.예로,휴지 않버리기와 강아지 배변 아무데나 않버리기' 등
-서비스포피스재단 김수연센터장은 '풀뿌리 봉사부터 시작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고 센터가 관주도인 반면 협의회는 민관이 주도라 더 의미가 크다.'고 했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서병철 사무총장은 '자원봉사 단체 연대와 자발적 조직과 스스로 펀딩할 수있는 힘을 강조하면서 자원봉사는 공동체의 힘으로 만드는 것이다.'라고도 했다.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은 '봉사하면서 어려운 점이 다른사람들의 시선이 '공짜로 하겠어 돈받고 하겠지'라는 말을 들을때 힘들다고 하였다.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 수석부회장 정마리아님도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으로 자원봉사를 권장했으면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좌로부터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초대 회장 정무성,한국자원봉사협의회 남영찬 상임대표,서비스포피스재단 장성용 회장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는 앞으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기반을 넓히고, 지역사회 연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