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재가노인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경기도 어르신의 무병장수 기원을 담은 장수상 전달식 등이 거행됐다.
최만식 의원은 “재가노인복지는 어르신들의 삶에 품격을 더하는 일”이라며 “이러한 뜻깊은 자리가 매년 이어져 공경과 효의 문화가 도내에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종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우리 복지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여러분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도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어르신들이 최 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에는 “최만식 의원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경기도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강한 노년을 살아갈 수 있었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 품위 있게 삶을 살아가시는 어르신들께 제가 오히려 감사드릴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존엄한 노후를 위해 든든한 동반자로서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