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천군의회는 7월 15일, 진천군의회 의장실에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지회장 최규화)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지체장애인 협회는 △장애인 이동 편의성 증진을 위한 차량 지원 필요성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정책 개선 방안 협조를 건의했으며, 군의회는 이에 공감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 협조 의지를 전달했다.
이재명 의장은 “장애인 권익 증진은 단순한 복지 향상이 아닌 지역사회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진천군의회는 오늘 나온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지역 장애인분들이 불편을 덜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대응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