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4일 상당구 지북정수장에서 2025년 물사랑 서포터즈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에는 서포터즈로 선발된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일정에 앞서 서포터즈 운영 방향에 대한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이후 서포터즈는 중앙감시제어실을 비롯한 지북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혼화지, 침전지, 여과지 등 정수 처리 과정을 직접 견학했다.
원수가 깨끗한 수돗물로 정제되어 가정으로 공급되는 과정을 체험하며, 물의 소중함과 정수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견학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