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세계 각국 셰프들이 한국의 ‘장(醬)’을 주제로 창의적인 요리 대결을 펼칩니다.
‘케이푸드 국제 경연, 글로벌 은둔고수’ 예선전이 전 세계 13개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이미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스페인 등 5개국에서는 열띤 경연이 마무리됐고, 나머지 국가들도 예선이 한창입니다.
최종 13개 팀은 오는 10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결선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 발효장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홍양현 박람회 사무국장은 “한식이 세계 각국 셰프와 만나 어떤 창의적 형태로 재해석될지 기대가 크다”며 “남도의 미식문화와 우수 농산물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도미식과 세계 식문화의 특별한 만남, 그 결실은 10월 4일 결선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