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3일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제43회 줄포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 줄포면체육회(회장 이종현)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회 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줄포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우쿨렐레, 에어로빅,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리별 단합을 다지는고리걸기, 제기차기, 신발양궁, 풍선기둥세우기 등 민속경기 4종,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풍성한 면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종현 줄포면 체육회장은 “줄포면민의 화합을 다시는 행사인만큼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단체장님과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승 줄포면장은 “제43회 줄포면민의 날을 맞이하게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단합심과 자긍심이 고취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